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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田鬪狗의 정치권에는 정책중심의 선거운동 유도
시민단체들에게는 그 역할과 기능의 모델을 제시
◇ 5일 오전‘16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보름 앞두고 시민단체가 정책대안서 「바른한국의 비전과 과제」를 발간하여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했다.
◇ 이 책은 종합시민단체인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전문지식인 싱크네트인‘비전@한국’과 함께 차기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총 28명의 대학교수와 정책연구소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발간하게 된 종합 정책대안집이다.
◇ 이 책의 발간과 각 정당에 대한 전달은
- 최근 서로 헐뜯고 폭로로 일관하는 泥田鬪狗식의 선거운동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당 및 후보자들에게는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 할 뿐 만 아니라
- 후보선출의 바른기준에 대한 갈증과 무관심 풍조 속에 선거참여를 포기하는 유권자들에게는 올바른 후보자를 가려 바르게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는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 시민단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