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4월 10일 수요일,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교육의 위상확립’과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실시’를 교육부에게 촉구하는 일인 시위를 행하였다. 장소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하였다.
시대에 뒤떨어진 평준화를 고수하기 보다는 교육현실, 즉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촉구하는 목적에서 황사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인 시위를 행하였다. 원래 정부청사 앞은 자동차가 많이 지나가고 도보로 지나가는 사람들은 드문 곳이지만 오늘은 특히 날씨로 인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은 더욱 흔하지가 않았다.
과연 교육 평준화 폐지가 사회계층간의 위화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는 것인가? 아니면 고교평준화라는 교육제도가 초창기에 추구하고자 했던 목표와 문제점을 해소하기 보다는 오히려 교육의 질적 저하만 초래했을 뿐 어느 것 하나 개선된 것이 없는 것인지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회적 담론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교육부가 이러한 교육현실을 간과한 채 기존의 낡은 교육정책만을 고수하는 것은 교육부의 의무태만이 명백한 것이다. 시민회의는 백년지계인 교육을 바로잡는 길에 작은 힘이 되고자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문제에 대하여 이슈를 제기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민회의의 ‘수요 시민행동’ 세 번째 날 (4월 10일)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4월 10일 수요일,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교육의 위상확립’과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실시’를 교육부에게 촉구하는 일인 시위를 행하였다. 장소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하였다.
시대에 뒤떨어진 평준화를 고수하기 보다는 교육현실, 즉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촉구하는 목적에서 황사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인 시위를 행하였다. 원래 정부청사 앞은 자동차가 많이 지나가고 도보로 지나가는 사람들은 드문 곳이지만 오늘은 특히 날씨로 인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은 더욱 흔하지가 않았다.
과연 교육 평준화 폐지가 사회계층간의 위화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는 것인가? 아니면 고교평준화라는 교육제도가 초창기에 추구하고자 했던 목표와 문제점을 해소하기 보다는 오히려 교육의 질적 저하만 초래했을 뿐 어느 것 하나 개선된 것이 없는 것인지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회적 담론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교육부가 이러한 교육현실을 간과한 채 기존의 낡은 교육정책만을 고수하는 것은 교육부의 의무태만이 명백한 것이다. 시민회의는 백년지계인 교육을 바로잡는 길에 작은 힘이 되고자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문제에 대하여 이슈를 제기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