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사무총장과 함께하는 시민회의 회원한마당' 안내

안녕하세요. 시민회의 회원봉사팀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한해중에 기념할 만한 날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승의 날을 통해 제2의 어버이인 스승님께 고마움을 표현하며, 성년의 날을 통해 한층 성숙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석가탄신일등 특정 종교를 기리는 날도 있는 등 여름의 길목에 있는 더운 날씨만큼이나 많은 기념일을 챙기다 보면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게 5월이 아닐까 합니다.

달력속의 수없는 기념일과 더불어 2004년 5월은 국가 전체적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바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헌재의 대통령 탄핵 기각여부 결정에 숨가쁜 나날을 보냈으며 제 17대 국회가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국회의원들이 바쁜 행로를 걷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제에서는 계속되는 유가 상승과 국내외 정세불안등으로 인하여 경기 침체는 가속화되고 있으며 주가는 끝이 보이지 않는 하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미국은 이라크와의 분쟁해결을 위해 주한미군을 차출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혼란속의 경기불안과 함께 안보 위기까지 다가오고 있는 등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이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회의는 경제 전문가인 윤창현 시민회의 사무총장/명지대 무역학 교수와 함께 악화되고 있는 경기에 대해 알아보고 하반기 경기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분기마다 이루어지는 시민회의 회원들과의 교류를 위한 "회원 한마당" 의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오니, 지난 3월 제 2회 정기총회 이후 뵙지 못했던 회원들, 3월이후 새롭게 회원이 되신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예고되는 5월, 시민회의는 회원님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 "시민회의 회원 한마당"을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오니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민회의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시민회의 식구로 있는지 등등 알고 싶은 것도, 회원님들이 말하고 싶은 것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시민회의가 나아가야할 지표를 잡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많은 얘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2004. 5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일   시 : 2004. 6. 9 (수) 19:00 ~ 21:00

* 장   소 : 시민회의 대회의실

* 참석자 : 시민회의 회원이면 누구나
                (관심있는 주변의 친구분들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 참가신청하기

    ※ 담당 : 전미라 회원봉사팀장 (jmra96@cubs.or.kr | 02-741-7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