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사회 시민회의’ 창립 “자유경제·민주주의 수호”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시민단체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공동대표 김진현 전 과기처 장관 등 10명)가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들은 창립취지문에서 ‘그릇된 이념과 오도된 행동으로부터 자유경제와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범국민적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단체에는 강영훈·남덕우 전 국무총리,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정석 대한 언론인회장,박성조 베를린자유대교수,송정숙 전 보사부장관 등 각계 인사 8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출처 - 국민일보 2002. 3. 13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