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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 특별 세미나: "지금 왜 자유주의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자유'를 35차례나 언급했습니다. 이는 향후 국정운영을 함에 있어서 자유를 중요한 지표로 삼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자유란 영어로 리버티(Liberty)와 프리덤(Freedom)으로 사용되고 있고, 그 의미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윤 대통령이 강조한 자유의 의미도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추구해야할 진정한 의미의 자유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자유주의의 방향이 무엇인지 좀더 구체적으로 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주의 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고, 이를 시리즈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토론회는 '지금 왜 자유주의인가?'라는 주제하에, 우선 경제와 기업 측면에서의 자유와 자유주의의 의미에 대해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22년 5월 25일(수) 오전10시 30분■ 장 소 : 프란치스코교육회관 620호(6F)
■ 주 최 : 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아카데미
■ 프로그램
[사 회]
최창규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발 제]
“자유의 취임사와 시민”
김영용 (전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자유 억압이 부른 ‘문재인 5년의 치명적 실패’”
[토 론]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권혁철 자유와 시장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