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후보 초청 2차
'서울교육 진단과 공교육 정상화 해법'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육감 직선제 도입이후 좌파진영 교육감이 2010년 선거에서 6명, 2014년엔 13명이 대거 당선되면서 교육현장은 각종 논란의 집결지였습니다. 교육수요자들은 좌파교육감의 정치이념 철학의 실험 대상으로 전락하고, 이들 교육감들은 이념적 맥이 닿아있는 전교조를 비호하는 역할은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교육감 선거 50여일을 앞둔 시점에서, 특히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서울지역의 교육감 후보들을 초청해 그들의 교육철학과 교육정책을 평가하고자 합니다. 후보들의 교육철학을 진단한 1차 행사에 이어, 이번 2차 행사는 서울교육에 대한 후보의 총평 및 핵심 공약 설명을 시작으로 △기초학력미달 문제와 해결 방안 △공교육·사교육 관계 정립 및 사교육 경감 부담 방안 등 대한민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견해를 듣는 자리를 마렸했습니다. 미래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을 선출하는 중요한 과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2018년 5월 4일(금) 오후 3시
■ 장 소 :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주 최 : 뉴데일리, 바른사회시민회의
■ 프로그램
[사 회]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후보패널](가나다순)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 교수)
최명복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