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잔존세력의 반국가활동,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토론회

2014년 12월, 反국가‧이적활동을 했던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의해 해산되었다. 그러나 정당이 해산되었음에도 옛 통진당 잔존 세력들이 여전히 온‧오프라인을 통해 反국가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13총선에 민중연합당이라는 정당을 조직해 선거에 출마했는데, 이 당에는 옛 통진당 당원이 출마자를 포함해 60여 명 이상 활동하고 있어 논란이 되었다. 최근에는 성주 사드 배치 반대 투쟁에 통진당 잔존 세력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 민중연합당 인사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이름을 내세우고 반미(反美)‧反정부활동을 하는 ‘청년독립군’이라는 단체를 후원하고 있어, 안중근 의사를 이념적 편향이 있는 정치활동에 이용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자유민주연구원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통진당 잔존 세력의 反국가적활동의 실태와 그 활동의 反헌법성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일 시: 2016년 9월 23일(금) 오전 10시
장 소: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의실 202호
주 최: 자유민주연구원,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사 회]
박인환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발 제]
1. 통진당 잔당세력의 최근 활동 실태 :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2. 통진당 잔당세력 활동의 反헌법성 : 김상겸 (동국대 교수)
[토 론]
이동호 (자유민주연구학회 사무총장, 前 전대협 국장)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