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 보훈정책 방향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월은 6.25전쟁,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과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이 있었던 달이기도 하다.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 영해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것은 남은 후손들의 도리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보훈정책은 꾸준히 제도적인 측면에서 발전해왔다.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순국선열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하지만 물질적 지원은 보훈대상자들에게 만족을 얻어내는 것이 쉽지 않고, 재정상의 한계가 있으며 보상의 형평성 문제 등을 낳을 수 있다. 또 최근 보훈정책은 정책의 일관성 결여,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전문가를 초청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보훈정책 수립을 통해 국가의 정신적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일 시: 2016년 6월 23일(목) 오후 2시30분
장 소: 바른사회시민회의 202호 회의실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사 회]
박인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발 제]
발 제1 : 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보훈정책 방향
오일환 (보훈교육연구원장)
발 제2 : 보훈보상의 사각지대 해결방안
남광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교수
[토 론]
차승만(백석대 교수)
이옥남(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