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50일과 향후 대북정책 방향' 토론회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통과한지 50일이 되어간다. 국제적으로 유례없이 강화된 대북제재가 이어지자 북한은 무력도발과 도를 넘는 협박성 발언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5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추진하는 동향이 파악되는 등 북한이 제재에 맞서는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내부적 동요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북제재의 실효성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듯 대북제재가 조금씩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일각에선 북한과의 ‘대화론’이 거론되며 개성공단 재가동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전문가를 초청해 대북제재 평가와 향후 대북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 시: 2016년 4월 28일(목) 오전 10시
장 소: 프레스센터 국화실(19F)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사 회] 이영조(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발 제] 김태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토 론] 송대성 (前 세종연구소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이지수(명지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