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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은 북한이 천안함을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폭침 시킨지 5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북한은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여전히 무력도발을 일삼는 등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정치인 및 종북세력을 중심으로 천안함 폭침의 북한 소행을 부인하고 급기야는 종북활동을 해 온 인물이 미 대사를 피습하는 등 날로 과격해지는 양상이다. 설상가상으로 해군 간부들이 잇달아 방산비리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안보의식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증거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이하여 우리 안보의식을 재점검하고 향후 대북정책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 시: 2015년 3월 25일(수) 오후 3시 30분
장 소: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30호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사 회]
유호열 (고려대 교수/바른사회공동대표)
[주제토론]
<주제1> 천안함 5주기, 우리 안보의식의 현주소는?
유동렬(자유민주연구원장)
<주제2> 매국 수준의 방산비리, 근절 대책은 없나?
양 욱(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주제3> 한미동맹과 안보방안
박휘락(국민대 정치대학원장)
<주제4> 통일을 역주행 시키는 종북 활동 어떻게 막아야 하나?
김성욱(한국자유연합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