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창밖으로 흐린 겨울하늘을 바라보니 금방이라도 눈이 쏟아질 것 같네요.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연말 휴가로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과 눈썰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고급스포츠로 생각되던 스키가 언제부터인가 서민들의 겨울친구가 된 듯 싶은데요. 그래도 전 아직까지 엉덩방아를 찍으며 내려오는 눈썰매가 더 좋답니다. 여전히 동심의 세계를 떠나고 싶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한 주도 즐거운 주 되시길 바랍니다. *^^*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시민회의는 다시 한번 한-칠레 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과도 전략적인 협상을 통하여 제2, 제3의 FTA를 단계적으로 성사시켜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동북아 중심 국가 건설이라는 장기적인 국가과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자세히]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6일 특별기자회견에서 연내 소폭의 개각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번 개각은 분위기 쇄신용이 아니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장관, 실행력이 떨어지는 장관, 조정력에 문제가 있는 장관’을 개각의 기준으로 제시하였는 바, 시민회의는 개각과 관련하여 먼저 이번 개각시 이른바 ‘코드인사’가 완전히 배제되어야 한다...[자세히]

정치개혁특위는 불법정치자금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돈 선거를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남은 기간동안에라도 이번 정치개혁의 의미와 필요성을 절감하고 당리당략이나 현역의원의 기득권보다는 우리 모두의 염원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003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2003년 12월 16일 ~ 17일 양일간 인터넷 설문조사(*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뉴스를 1개 선정)를 통해 일반시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10대 뉴스를 선정하였다.

   1위 : 노무현 대통령 ‘말’, ‘말’, ‘말’
   2위 : NEIS 도입문제와 전교조사태
   3위 : 화물연대 파업
   4위 : 송두율 재독 사회학자의 구속
   5위 : 검찰의 불법정치자금 전면수사 실시
   6위 : 이라크 파병과 국론분열
   7위 :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 실시
   8위 : 위도 원전폐기물 건립중단
   9위 : 청년실업의 증가
  10위 : 10.29부동산 종합대책

가슴설레며 한글자 한글자 적어가던 편지쓰기는 어느덧 우리들 기억속에 추억으로만 자리잡혀져 있습니다. 사라져가는 편지쓰기 문화를 되살리고 마음과 마음이 전달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월간 NEXT와 함께 "편지쓰기" 캠페인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그 중 하나로 편지를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릴레이식으로 편지를 전달하는 '릴레이편지쓰기 캠페인'을 벌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릴레이편지쓰기 바로가기]

 <3대 가족 편지방>
 - 가족끼리 말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편지로 터놓고 이야기 하세요.
 <주제가 있는 편지방>
 -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타인의 의견을 들음으로써 좀 더 성숙한 토론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마음을 전하는 편지방>
 - 직업, 나이, 성별에 구분없이 서로 편하게 마음을 이야기 하는 공간입니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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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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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집단소송법, 남소방지책이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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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각은 '코드인사'를 쇄신한 개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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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특위는 돈선거를 근절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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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더러운 자의 위선적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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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보호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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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정치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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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매체비평 공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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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프로크루스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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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리비아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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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의 법의식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