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새벽에 늦가을비가 내려서인지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점점 가을이 없어지는 것 같다는 주변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뚜렷한 4계절을 자랑하던 옛 교과서가 떠오릅니다.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열려있는 회원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 주도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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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SK로부터 받은 불법정치 자금의 진실을 밝혀라.
시민회의는 정치권 및 경제계가 비자금 조성 및 불법정치자금을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촉구한다. 또한 이제까지의 모든 정권이 이러한 불법정치자금과 관련해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정치권의 후진성 때문인지 아니면 제도적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아서인지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자세히]

공정위의 계좌추적권 연장 법안의 국회통과를 반대한다.
시민회의는 국회에서의 계좌추적권을 3년간 더 연장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반대하며, 자유시장경제원리에 따라 정부의 규제가 최소화되고 기업의 자율성과 사기를 진작시켜주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건설에 우리 모두가 매진해야 할 것임을 강조하는 바이다...[자세히]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비준 시급하다.
국회는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거시적, 현실적 안목에서 경제실리를 추구하기를 바라며, 한·일, 한·싱가폴간 FTA 체결, 시행의 선결요건으로서 한·칠레 FTA의 조속한 비준을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10월 24일 "문예진흥법 개정에 관한 심포지엄"라는 주제로 국회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 한국대학생 대중문화감시단과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찬반의 의견을 가진 6인의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이날 심포지엄은 김갑수 문화관광부 문화정책 과장의 "문예진흥법 개정 추진배경 및 주요내용"이라는 주제발표로 그 포문을 열었다...[자세히]

지난 24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제3기 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 다섯번째 강좌가 개최되었다. 이날은 소설가이자 추계 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님이신 김다은 교수님이 "문학, 거짓말과 참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셨다.

아카데미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자기자신이 생각해본 것들 중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문학에서 거짓과 진실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그동안 자신들이 가져온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 모든것을 반대로 보는 시간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는 모습들도 사뭇 진지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강연자의 일방적인 강연보다 학생들과 함께 하는 오픈강의식의 강연이 이루어졌다. 평소 쉽게 접할수 없는 분야에 대해 알게된 학생들은 지금보다 더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도 가지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라크 파병, 송두율씨의 사법처리,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 정치권에의 대선자금 유입 등으로 나라가 매우 어지럽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냉철한 시각에서 민족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한반도포럼'에서는 남북문제 전문가 두 분을 모시고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합니다. 관심 있으면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한반도포럼 회장
   제성호 중앙대 교수

<제 5차 통일안보강연회>
일 시 : 2003년 10월 29일(수) 19:00부터
장 소 : 중앙대 법대 1층 6101호 강의실
연 사 : 이동복 명지대 초빙교수
              (전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겸 대변인/전 국회의원)
주 제 : 바람직한 대북정책방향 모색(1) - 햇볕정책 비판론의 관점에서

<제 6차 통일안보강연회>
일 시 : 2003년 11월 5일(수) 19:00부터
장 소 : 중앙대 법대 1층 6101호 강의실
연 사 : 김형기 경남대 초빙교수 (전 통일부 차관)
주 제 : 바람직한 대북정책방향 모색(2) - 햇볕정책 찬성론의 관점에서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 청년 실업의 윈인과 대안을 찾아보고, 아울러 기업, 교육, 정부측 입장에서 청년실업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아래와 같이  『심포지엄」를 개최코자 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 시 : 2003년 11월 6일(목) 14:00~17:00
장 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약도]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교육포럼
프로그램

참가신청하기
임종희 간사 (jhihm@cubs.or.kr | 02-741-7660~2)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의 지배구조개선과 투명성제고를 위해 출자총액제한제 졸업기준개편, 지주회사로의 전환, 기업정보 공개확대, 시장경쟁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장개혁 3개년 계획(로드맵)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에 시민회의는 참여정부의 공정거래정책과 향후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9회 시민회의 CEO 조찬 포럼을 개최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 시 : 2003년 10월 30일(목) 07:30~09:00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연 사 :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참가비 : \20,000원 (당일납부) / 좌석관계상 100명 선착순 참가접수함
참가신청하기
남영지 간사 (yjnam98@cubs.or.kr | 02-741-7660~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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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 문제로 인한 이념적 혼란은 종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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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SK로부터 받은 불법정치 자금의 진실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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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들은 국정혼란을 야기하는 발언을 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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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의 계좌추적권 연장 법안의 국회통과를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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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비전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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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준화 정책은 재고되어야 한다.

송두율 '포용' 검찰몫 아니다.

공정위 압수수색권 부여, 적절치 않아

원전센터 '갈등 조정팀' 만들자

정치인들, 공증목욕탕에 가라

고교평준화부터 손질해야

신용불량 구제 원칙을 지켜라

고교교육 틀 새로 짜라

지방개발, 수도권에도 得

한국의 자유주의, 새로운 활로의 개척

정당 살림 공공감사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