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시민회의 회원님들이 조직한 산악모임 '뫼사랑'에서 함께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오신 분들 중에는 산사람의 면모를 과시하며 앞장서시는 분들도 있었고 평소 운동부족을 탓하며 고생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정성껏 싸온 점심을 나누어 먹으며 오른 정상에서 나이, 성별, 직업 등을 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아래 펼쳐진 장관 앞에서 겸손함을 배우고 내려왔습니다. 그 마음을 여러분께도 전합니다.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재신임 국민투표를 통한 정국돌파시도는 적절하지 않다.
대통령의 재신임 문제와 무관하게 정부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아울러 여당과 야당은 초당적으로 합심해서 중단 없고 혼란 없는 국정운영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시민회의는 대통령의 재신임 문제로 인해 국가의 혼란이나 국가의 안전, 국민의 생활이 저해되지 않기를 기대한다...[자세히]

송두율씨, 대한민국 실정법에 따라 처벌되어야 한다.
시민회의는 대통령이나 법무장관등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사들의 발언은 잘못되었다고 다시 한번 지적하는 바이며, 검찰은 대통령의 포용 발언에 연연하지 말고 송두율 교수 문제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근거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처리 할 것을 촉구한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지난 9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와 관련하여 허상만 농림부 장관에게 93년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 후 10년간의 농업구조조정정책과 향후 쌀 시장을 포함한 농업시장 개방에 대한 대응방안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10월 14일 제출했다.

이 공개질의서는 구조조정에 반하는 이중곡가제에 따른 쌀값 상승 원인 및 개선방안, 직불제의 합법성과 재원 확보방안, 쌀 관세화 협상에 대한 정책방향, 개도국 지위 유지를 위한 정책 방안, 농업구조조정의 평가 및 향후 정책방안에 대한 질의를 담고 있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국민을 향한 공무원들의 서비스정신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조사대상으로 사법부가 선정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답변 하나하나가 쌓여 청량한 사회를 위한 밑겨름이 될 것입니다. 성실하게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설문조사]

지난 10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제3기 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 세번째 강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에는 다른 강연보다 학생들이 더 열정적으로 참여한 강연이었다.

이날은 국방연구원의 김태우 박사님께서 "북핵문제의 의미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시간은 우리가 처해있는 안보현실의 전체를 살펴보고 그 중에서도 북한의 핵문제를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시간이었다.

북한이 핵 보유와 그와 관련한 주변 강대국의 입장, 그리고 북한핵문제의 해결방안 등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시간 30여분의 열띤 강연후, 학생들과 강사님과의 질의응답시간에는 핵에 관련해서학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옳은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12일 시민회의 산악회 "뫼사랑"은 그 탄생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약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첫 산행은 단풍이 막 시작되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도봉산 등반이었다.

오전 10시 도봉산 매표소 입구 포돌이 만남의 광장. 시민회의에서 준비한 단풍색을 닮은 현수막이 설치된 곳으로 산악회 회원들은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어느새 다 모인 회원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도봉산 산행을 시작하였다. 이번 산행은 도봉산 동봉대피소를 지나 마당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만월암, 다락능선을 지나 녹야원의 길을 따라 도봉산입구로 향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자세히][커뮤니티]

시민회의에서는 특별히 이번 가을과 겨울은 어려운 경제와 혼란스럽기만한 사회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되돌아 보며, 그들과 함께 따뜻한 한해를 마감할 수 있도록 "나눔의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눔의 바자회" 행사는 회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기증품 판매로 이루어질 예정이고 이 날의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회원님들이 가지고 계신 물건들 중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책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해 주시면 정성껏 손질하여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 담당 전미라 간사 : jmra96@cubs.or.kr | 02-741-7660~2

시민회의는 올해의 주요한 회원 사업중 하나로 회원 여러분의 더 큰 참여와 회원간의 원활한 교류를 통한 친목도모를 위해 회원동호회을 만들고자 합니다.

첫 번째 회원동호회로 오는 10월 12일(일) '시민회의 산악회'가 결성될 예정이며, 시민회의에서는 그 두 번째로 '축구동호회'를 결성하고자 합니다.

'축구동호회'의 인원은 약 30명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2시간예정) 서울시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모여 친목을 다질 계획입니다.

함께하시고 싶은 분들은 10월 26일(일)까지 sjchoi@cubs.or.kr로 이메일을 보내시거나 02-741-7660~2(최성준간사)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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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철저하게 썬앤문 로비 의혹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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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KBS는 불필요한 이념적 대응을 자제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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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진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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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불법정치 자금의 진실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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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 국민투표를 통한 정국돌파시도는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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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공정한 워크아웃제도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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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 대한민국 실정법에 따라 처벌되어야 한다.

탈북자문제 보편적 접근을

'고백성사' 또 한번의 기회

부익부 빈익빈의 법칙

진실과 허위의 '경계인'

공적자금 투입과 부실기업인의 책임

盧대통령 재신임 제안 순수성 없다

재신임과 안보

다시 생각해 보는 '민주정부'

책임총리제의 허실

'대통령 재신임' 진의는

북한 내재적 접근의 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