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여름더위가 시작되려나 싶더니 어느 덧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습니다. 백화점의 옷매장에는 벌써 가을옷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데요. 가을이라 말하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선선한 가을이 곧 다가온다는 생각에 지금의 찌는 듯한 한여름의 이 더위도 그리 싫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다면, 컴퓨터 바탕화면에 울창한 푸른 숲의 이미지를 깔아놓는 것도 마지막더위를 이기는 방법 중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올바른 노사문화의 정착 시급하다.
노사는 협의의 대상이 되는 부문과 아닌 부문을 구분하여 협상에 임해야 한다. 기업이 당해기업이 입을 당장의 피해를 우려하여 노사협상의 범주를 벗어나는 노조의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될 것이며, 노조도 노사협상의 대상을 벗어나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지나친 요구는 자제해야 한다. 이제 올바른 노사문화의 정착은 한국경제의 사활을 좌우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차대한 당면 과제로 부상하였음을 직시하고 우리 모두는 이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자세히]

현대자동차 노사합의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현대차 노사의 합의가 향후 기업투자와 구조조정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다른 노조로의 파급효과로 인해 기업경쟁력, 노동시장의 유연성 및 외국 투자자본 유치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현대차는 파업에 따른 손실과 임금 인상분을 소비자나 관련 하청업체에게 떠 넘기지 않도록 하고, 고임금에 걸맞는 품질 향상 및 생산력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자세히]

한총련은 더 이상 경거망동하지 말라!
한총련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사람의 생명과 법질서를 얼마든지 무시할 수도 있다는 태도가 지속되는 이상 누구도 그들의 합법화를 지지해주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시민회의는 현 정부 역시 한총련이 합법 단체에 걸맞지 않는 강령과 행동을 지속하는 이상 결코 한총련의 합법화를 서두를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그들의 해악으로부터 사회를 철저히 보호하는데 주력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자세히]

8월 7일. 밤새 천둥, 번개와 비로 얼룩진 하늘이 다행히 잔잔해질 이른 아침즈음 대학생들은 "라파엘의 집"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 종묘공원으로 모였다. 방학중이었던 대학생들에게 아침 8시란 이른 시간이었을테지만 다들 상기된 표정으로 버스에 올랐다. 서로간의 이해를 돕고 오늘 행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약 1간가량 지속되었고, 이후 차는 서대문에 있는 "라파엘의 집"으로 이동을 하였다.
9시 30분. "라파엘의 집"으로 도착한 대학생 봉사자들은 친구들간의 첫만남에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네 자신들과 하루를 같이 보낼 짝지를 찾아 분주하게 이동하였다. 대학생 봉사자 1인과 장애우 1인이 짝지를 이루며 차례로 차량으로 이동하였고 곧 광릉수목원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자세히]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지 어느덧 6개월이 다가오고 있지만 작금의 현실은 사회구성원간의 대립과 갈등, 북핵문제와 안보위기, 극심한 경제침체 등으로 이대로 나간다면 국가의 존망마저 위태롭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들은 정책우선순위의 잘못 설정으로 국가자원 낭비, 일관성 없는 정책남발로 신뢰성 상실, 포퓰리즘적 이념이 법과 제도를 초월하는 모순 등의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으며, 특히 정계, 시민단체, 노동계 및 각종 이익단체들이 각자의 이해득실에 연연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무시하는 극단적이고 독선적인 주장을 펼쳐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민회의는 대통령이 더 이상 자신의 지지세력에 연연해 하지 말고 시장경제체제를 기본으로 법과 원칙에 의한 국정운영을 촉구하면서, 정계, 경제계, 언론, 시민단체, 노동계와 일반시민 등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당면한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생하는데 일치단결하여 총력을 기울이자는 취지의 ‘긴급 시국선언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03년 8월 13일(수) 10:00
장  소 : 한국프레스센타 19층 기자회견장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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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노사문화의 정착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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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윤리강령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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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는 기업실정에 맞게 시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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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합의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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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은 더 이상 경거망동하지 말라.

대통령이 '갈등' 푸는길

한국경제에 걸린 弔旗

'낭만적 민족주의' 위험하다.

경제특구 '투자매력' 있어야

정몽헌 회장을 보내며

주5일제의 양면성, 국민의 선택

남소방지책 없는 집단소송 안된다.

출산파업시대 정부가 책임져야

한총련 과격행동 얻는게 뭔가

'鄭회장 조문' 北결례 지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