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6월의 시작은 잘 하셨나요? 1년이라는 경기의 전반전이 어느덧 끝나가고 있습니다. 상반기를 정리하며 모두들 분주할 때입니다. 회원님들도 많이 바쁘시지요? 이 번주에는 현충일이 들어 있네요. 피로를 달래주는 빨간글씨 하나. 바쁜 일상이지만 단순한 휴일이 아닌 점차 희미해지는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2003년 2월 25일 국민의 참여를 상징으로 하는 참여정부가 6월 4일 출범 100일 맞이한다. 참여정부는 국민 참여 활성화, 토론문화 정착등 역대 정권중 가장 큰 개혁의지를 표명해왔지만  100일 지난 지금, 개혁의 목표나 방향도 제대로 설정되어 있지 않고 잦은 정책의 변화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노동계의 연속된 파업과 한총련, NEIS 사태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정권에 대한 신뢰도마저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해 큰 우려가 일고있다. 본지는 노무현정부 100일을 기점으로 총 8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참여정부의 정책을 평가하고 이후 과제를 제시해 본다.

정치 분야
   - 위기관리능력과 통치능력 (박효종: 서울대 정치학 교수)
   - 인사정책 (이선우: 방송통신대학교 교수)
통일/외교 분야
   - 북핵문제 (전현준: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대미관계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 교수)
경제/노동 분야
   - 경제정책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 교수)
   - 노동정책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 교수)
교육 분야/한총련 문제
   - 교육정책 (정기오: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언론 분야
   - 언론정책 (정진석: 한국외대 신문방송학 교수)

지난 30일 금요일 저녁 7시 대학생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이 많은 학생들의 참여속에 프란치스꼬 교육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강연은 "선진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님의 강연이었다.

강연을 마치고 제 1기 시민회의 아카데미 수료식이 시작되었다. 수료식은 최병일 사무총장의 간단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우수 1명과 우수상 10명이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고, 각 조별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조별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9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전력산업 민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영한기자 민영화 외에 전력산업 개혁의 대안은 없으며 민영화 추진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정식(辛廷植)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전력 민영화는 지난 10여년간 민관(民官) 전문가들이 연구해 이끌어낸 경제적 개혁 방안”이라고 밝혔다. 조동근(趙東根) 명지대 교수는 “한국전력 민영화 재검토는 노조에 발목이 잡혀 공공부문 개혁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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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주최(조선일보 후원)로 열린 ‘동북아 대학, 어떻게 변하고 있나’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일본과 중국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개혁을 국가 차원에서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대학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지방대 공동화 현상, 사립대의 재정 악화, 교육의 질적 저하 등 한국대학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동북아 대학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대학이 생존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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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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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이 숨김없이 건평씨 의혹 해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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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종금 비리 의혹, 노대통령이 해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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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철저한 검찰수사로 노대통령 관련 의혹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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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통한 국정운영의 전기로 삼아야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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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고의적 문제조장'은 용납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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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개선,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디딤돌

새 각오로 국정쇄신을

미끄럼 타는 법과 질서

기업가정신 죽이지 말라.

尹총리 물러나시오

자연, 인간이 사는 곳

대통령의 결단을 바란다

'국민소득 1만달러' 넘어서기

投資확대가 절실하다면

이 나라는 '떼~한민국'인가

盧정부는 '법적권위' 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