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들어선다' 24절기의 하나인 '입하'입니다. 그래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주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직접 달아드릴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감사의 전화는 꼭 드립시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9일 오후 6시 한나라당 김용학 의원 소개로 ‘유엔평화유지활동(PKO)상비군창설법’ 제정에 대한 입법청원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시민회의가 이번에 입법청원한 내용은 점증하고 있는 UN의 PKO활동에 보다 능동적으로 그리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평화유지활동을 담당할 부대를 상시적으로 운용한다는 것이다...[자세히]

* PKO(Peace Keeping Operation) 상비군창설법 제정(안) 및
  PKO(Peace Keeping Operation) 상비군창설법(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전국북한민주화대학생연대와 공동주최로 ‘북핵 저지와 북한인권 실현을 위한 시민학생 결의대회’를 5월 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했다.
약 500명의 대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 "북한 핵은 김정일의 개인독재 유지를 위한 도구"라며 "김정일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은 핵을 포기하고 투명하게 내부를 공개하며 개혁.개방의 길로 나서는 것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자세히]

5월 2일 저녁 7시 대학생 아카데미 제 5주차 강연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중구 정동에 있는 프란치스꼬 교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날 강연에서는 추계예술대학 문예창작 교수이자 소설가인 김다인 교수님께서 '문학과 이미지의 폭력'이라는 주제로 멋진 강연을 해 주셨다.

참여정부 개혁과제 가운데 하나가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이다. 그 일환으로  재벌 기업의 금융계열사 분리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재벌기업들이 금융계열사를 사금고로 이용하고 있고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과연 대기업의 금융계열사가 사금고화되어 있는가?  또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바람직한 조치는 무엇일까?  지배구조 개선이나 의결권 제한으로도 사금고화를 충분히 막을 수 있으며 다만 이것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금융계열사에 대한 분리 청구제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세계 어느 나라도 금융계열 분리 청구제를 실시한 나라는 없으며 금융분리 청구제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같이 사금고화를 막아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이에 시민회의는 다음과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여 이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일 시 : 2003년 5월 14일(수) 오후 3시
장 소 : 프란체스코 교육회관 4층 (중구 정동)
프로그램

참가신청하기
  (담당 남영지 간사 : yjnam98@cubs.or.kr | 02-741-7660)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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