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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 바른소식' (2003. 3. 4 No. 52)

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3월 첫주에 보내드리는 뉴스레터입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가로수의 가지마다 새싹을 틔우기 위한 준비로 한창입니다. 3월은 시민회의에게 있어 '시민회의 탄생'을 의미하는 특별한 달이기도 합니다. 다음주 12일(수)에 시민회의는 이것을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 및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민회의, 헌법소원 청구

-- 검찰의 대북비밀송금사건 수사유보결정관련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3월 3일(월) 오전 검찰의 대북비밀송금사건수사유보결정에 의한 수사유보행위가 위헌이라는 결정을 구하는 위헌확인의 헌법소원심판을 이 사건 고발인의 지위에서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소송대리인 : 법무법인 진주종합법률사무소 손범규 변호사)...[자세히]

대한매일은 참여정부의 출범을 맞아 시민운동의 공과를 짚어보고 새시대에 걸맞은 시민운동의 좌표를 모색하는 좌담을 마련했다.

시민회의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박효종 교수는 상지대 정대화 교수,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하승창 사무처장과 함께 이 좌담에 참석하여 국민의 정부 하에서의 시민운동과 노무현 정부의 출범과 시민운동의 전망, 21세기 시민운동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자세히]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시민회의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과 후원에 감사드리고자 첫돌잔치를 마련하였습니다. 희망찬 내일을 열기 위해 마련한 시민회의 첫돌잔치에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03년 3월 12일(수) 오후
장 소 : 프레스센터
프로그램

[ 제 1부 ]
* 창립 1주년 기념 심포지엄 "한국 시민운동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 시 간	15:30 ~ 17:30
· 장 소	19층 매화홀
· 후 원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 프로그램	사 회 봉두완 (시민회의 공동대표) 발 제 "한국 시민운동의 현주소(이론적 접근)" 신 율 (명지대 정치외교학 교수) "시민회의 1년간의 평가와 과제" 최병일 (시민회의 사무총장) 토 론 강철희 (이화여대 교수) 김병국 (고려대 정치외교학 교수) 박상필 (성공회대 NGO대학원 교수) 박성조 (베를린대 교수) 이창호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 제 2부 ]
* 창립 1주년 총회 * 출판기념회 -「바른한국, 이렇게 만들자」 * 축하공연 및 리셉션
· 시 간	18:00 ~ 20:00
· 장 소	20층 프레스클럽

참가신청하기
(담당 전미라간사 : jmra96@cubs.or.kr | 02-741-7660~2)

* 시민회의 논평ㆍ성명서

	[성명서]
-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 행사 안된다.
	[논평]
-	방만한 정부기금 마땅히 정비되어야
-	북한의 e-대남심리전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해야
-	인수위의 구멍뚫린 인사정책?
-	신 정부 각료 인선과 시민단체의 반발...
-	금강산 육로관광의 차질-대북경협에 대한 몽상에서 깨어나야
-	문성근, 명계남의 광폭시민운동?

* 바른사회 칼럼

	'민' 중심의 대북정책 추진해야
	새정부 재벌개혁 정책 반대
	취임사, '맞습니다만...'
	세계적 대학이 없는 이유
	누가 '진보'인가

* 수요시민행동

* 월간바른사회 2003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