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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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 바른소식' (2003. 2. 25 No. 51)

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대구지하철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연일 보도되는 뉴스방송은 우리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고 있지만,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도 유가족들의 슬픈마음을 위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구지하철 참사로 희생된 수많은 고인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병상에 계신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시민회의(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월 21일(금) 11:30 ~ 13:00 여의도 소재 5호선 여의도역 사거리 교보생명 앞에서 ‘현대를 통한 대북비밀송금의혹 규명’을 촉구하는 집단시위를 가졌다...[자세히]

* 국회는 특검제로 대북비밀송금 의혹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 대북비밀송금은 실정법 위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 현대상선 부당 대출사건에 대한 수사유보는 직무유기 조속히 수사하라! 수사하라! 수사하라!

선거법 위반자 특별사면 배제되어야

지난 1월 10일 시민회의(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입법청원한 사면법 개정 법률안이 원희룡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의안번호 162122호)되었습니다.

시민회의는 지난 연말 또 다시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대규모의 특별사면을 계기로 불거진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 여론을 반영하여 1월 3일에 성명서, 10일에는 사면권을 합헌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면법 개정에 관한 입법청원(대표소개 원희룡 의원)을, 28일에는 노무현 당시 대통령 당선자측에서 언급한 취임기념 특별사면에 대한 제고를 촉구하는 논평을 낸 바 있습니다...[자세히]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시민회의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과 후원에 감사드리고자 첫돌잔치를 마련하였습니다. 희망찬 내일을 열기 위해 마련한 시민회의 첫돌잔치에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03년 3월 12일(수) 오후
장 소 : 프레스센터
프로그램

[ 제 1부 ]
* 창립 1주년 기념 심포지엄 "한국 시민운동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 시 간	15:30 ~ 17:30
· 장 소	19층 매화홀
· 후 원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 프로그램	사 회 봉두완 (시민회의 공동대표) 발 제 "한국 시민운동의 현주소(이론적 접근)" 신 율 (명지대 정치외교학 교수) "시민회의 1년간의 평가와 과제" 최병일 (시민회의 사무총장) 토 론 강철희 (이화여대 교수) 김병국 (고려대 정치외교학 교수) 박상필 (성공회대 NGO대학원 교수) 박성조 (베를린대 교수) 이창호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 제 2부 ]
* 창립 1주년 총회 * 출판기념회 -「바른한국, 이렇게 만들자」 * 축하공연 및 리셉션
· 시 간	18:00 ~ 20:00
· 장 소	20층 프레스클럽

참가신청하기
(담당 전미라간사 : jmra96@cubs.or.kr | 02-741-7660~2)

* 시민회의 논평ㆍ성명서

	[논평]
-	객관적인 아시아 역내 전담 신용평가 기관의 설치가 필요하다.
-	문화관광부의 국악경연대회 축소결정은 재검토 되어야 한다.
-	청와대 국가안보 보좌팀: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나?
-	SK조사에 대한 검찰의 형평성 논란
-	고건 국무총리 인준 투표 건에 관하여
-	새로 출범하는 노무현 정권,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 바른사회 칼럼

	재벌개혁은 시장규율로
	평양의 "빈민가"실상이 북한통치를 심판한다.

* 월간바른사회 2003년 신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