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어느 덧 2월의 중순입니다. 엊그제 북한산에 갔는데요. 계곡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겨울내 숨어 있던 버들치가 깨어진 얼음사이로 힘차게 헤엄치는 모습에서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민회의는 13일 오후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수사를 지연하고 있는 현대상선의 부당 대출 사건에 대해서 검찰의 철저하고도 조속한 수사 실시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벌였다.

시민회의는 작년 10월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부당대출 받도록 지시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지난 5일에는 북한에 대한 자금 지원에 관해 국회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을 고발하도록 국회에 청원한 바 있다.

시민회의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지속되어야 하지만 그 절차와 과정이 국회와 국민들 사이에서의 충분한 논의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추후의 대북 지원 과정을 면밀히 지켜볼 것임을 천명한다.

- 현대상선 부당대출 고발건보기 | 토론하기

시민회의는 동아일보사와 함께 노무현 정부의 정책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새정부 무엇을 해야 하나?" 라는 대주제로 5회에 걸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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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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