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는 18대 국회의 개원이 무산된 현재, 국민을 대신해 입법자로서의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는 18대 국회의원들에게 국회등원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보내는 한편, 통합민주당사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3당은 미쇠고기재협상 선언을 하기 전까지는 국회등원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장외투쟁을 하고 있다. 쇠고기 문제 논의를 위해서라도 국회등원은 시급하다. 그리고 시민의 몫과 정치인인 국회의원의 몫은 분명히 다르다. 국민들이 거리로 나서는 것과 정치인들의 국회등원 보이콧은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 지금은 고유가와 물가폭등을 비롯한 민생현안들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대의기구인 국회가 의회라는 틀을 벗어난 것은 정치인으로서의 명백한 직무유기이다...[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