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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청소년 성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거시적 차원의 예방책이 필요하다.
- [성명서]정상회담의 이면 거래에 대한 의혹은 해명되어야 한다.
- [성명서]총리지명자에 대한 검증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 언론이 달라져야 한다.
  : 유재천 (한림대 부총장/시민회의 공동대표) [중앙일보 2002. 9. 26]
- "한국병"을 고칠 수 있는 Hayekian적 처방
  : 신일철 (고려대 철학과 명예교수/시민회의 고문)
- 대선후보 인터뷰를 검증한다:노무현
  : 김일영 (성균관대 정치학과 교수/시민회의 운영위원) [중앙일보 2002. 9. 28]
- 꼬리잘린 '4900억'
  : 제성호 (중앙대 법학과 교수/시민회의 회원) [동아일보 2002. 9. 30]
- 신의주 특구 감상법
  :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시민회의 고문) [중앙일보 2002. 9. 30]

* 회원여러분께서 언론 등에 게재하신 옥고를 관심있는 분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시민회의 홈페이지 '바른사회 칼럼'란에 수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부의 외교력 강화 절실하다

시민회의는 9월 25일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동해 표기 분쟁에 대한 정부의 미숙한 대응을 질책하는 1인 항의 시위를 벌였다. 국제수로기구(IHO)는 지난 19일 세계 바다 지도인 '해양의 경계' 제 4차 개정판 발간을 앞두고 동해수역을 일본해로 표기한 현행지도 두 쪽을 백지로 남겨 놓도록하는 개정판 최종안을 돌연 취소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2일 밝혔었다. 특히 이번 IHO 사무국의 최종안 철회 과정에 일본측의 집중적인 로비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돼 정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국제기구의 투표절차가 진행되는 도중에 투표자체가 중단된 것은 유례가 없다는 점에서 IHO 사무국의 독단적인 결정에 문제가 있지만, 국제 관례까지 어겨가면서까지 자국 이익을 추구하려는 일본의 공세적인 로비 활동에 안일하게 대처한 정부의 대응은 너무 순진했던 것 같다.

시민회의는 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가 그동안 주장해 온 동해/일본해 병기안의 채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하며, 이와 동시에 이 문제가 중국정부와의 마늘 협상 등에서 보여온 정부의 외교력 부재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총체적인 외교 통상력의 강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바이다.
 

글: 시민회의 신철희간사 

지금 항구도시 부산에서는 34억의 아시아인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 아시안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북한을 비롯한 회원국 모두가 참여한 뜻 깊은 대회라는 대회조직위원회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탈북자 문제를 비롯한 남북한 이산가족, 남북경제협력 등에 관하여 북한과의 진지한 대화를 나눌 기회이자 남한과 북한이 함께 통일조국을 이뤄나갈 밑거름이 될 소중한 기회라 여겨진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러한 민족화합의 기회이자 북한당국과의 진지한 대화를 위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탈북민 문제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우리정부와 북한당국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금도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제3국에는 수많은 북한난민들이 겨우 겨우 목숨만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목숨을 걸고 한국으로 탈출을 시도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찾은 이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탈북민들은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지 않기 위해 중국인등으로부터 인권을 유린당해도 하소연 한번 못하며 숨죽여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8월 26일(월) 탈북자지원을 위한 관련 단체와의 연대를 결성할 것을 천명한 것을 시작으로 8월 29일(목) 심포지엄, 9월 8일(일) 오전에는 서울 관악산 등산로 입구와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의 ‘탈북자 난민 지위획득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그리고 그 후속 조치로 탈북자 지원 관련 시민단체들과 함께 9월 16일 5시 시민회의 소회의실에서 역사적인 첫모임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환으로 탈북민 UN난민지위 인정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천만불)을 또한 9월 27일(금) 16:00~18:00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가졌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삼삼오오 가족이나 우인들끼리 나온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 주었다. 특히 몇몇 의식 있는 젊은 학생들은 서명운동의 취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도 시민회의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정부당국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하며 탈북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화보]
사진으로 본 시민회의
[축대쌓기]
공명선거와 정책선거

[10월의 테마]통일로 가는 이정표,부산 아시안게임
북한은 독립국인가?
인공기를 휘날릴 것인가?
기필코 이루어져야 할 통일에의 염원

[기획특집]공적자금,시한폭탄의 뇌관
공적자금과 국민경제
공적자금, 총체적 손실의 최소화
공적자금, 어떻게 회수할 것인가?
공적자금, 누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공적자금, 누구의 책임인가?

[바른사회 칼럼]
국무총리 서리제 유감
세계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인가
[바른사회 쟁점]
주5일 근무제, 제대로 합시다!
주5일 근무제, 무엇이 문제인가?
노동계도 경영계도 만족시키지 못한 정부입법안!!
[바른사회 집중기획]
탈북문제에 대한 국제적 해결 방안
선거 공영제, 왜 제기되나?
한국와 중국의 마늘 파동이 남긴 교훈
[전문가 칼럼]
연계망의 잠재력, 멘토링의 지혜
교육투자 없이는 교육개혁 없다

[학생 칼럼]
가을 단상

[바른사회 시사포커스]
노무현 후보가 말하는 학벌없는 사회
[미디어비평]
광고가 되어 버린 신문
방송의 지나친 자기 주장은 옳지 못하다

[사람 이야기,사는 이야기]
김동현의 동물 이야기
이상호의 한방 레슨
이것이 자원봉사이다
NGO체험 수기

[시민회의 성명/논평]
시민회의의 눈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일  시 : 2002년 10월 10일(목) 13:30~15:30
 장  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프로그램

찾아오시는 길(클릭)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오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사무국으로 연락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전등록(클릭)을 하시거나 이메일, 팩스 또는 전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741-7660~2     ▶팩스: 741-7663      ▶이메일: jsahn@cubs.or.kr

한국경제가 전면 개방되고 정부 규제가 대폭 완화된 상황에서 기업이 사회구성원으로부터 어떠한 이미지로 보여지는지는 기업 경영의 성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회의 경영환경개선운동본부에서는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보고자 본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8월에 1차로  평판이 좋은 기업 조사가 이미 행해졌고, 이번에는 평판이 나쁜 기업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설문조사하기]

먼저 회원님께서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의 활동에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회의는 지난 3월 창립된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확립을 위해 각종 현안에 대한 성명서ㆍ논평, 가두활동, 정책제언, 대선ㆍ지자체 선거관련 사업, 홍보ㆍ출판 및 특별사업 등을 통하여 시민의견을 대변하는 시민단체로서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현재, 시민회의는 공적자금의 합리적 상환대책 제안, 국민연금의 제도개선, 탈북주민 지원사업 및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취지에서 시민회의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영향력 있는 단체로서 나아가고자 『시민회의 가족되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사랑어린 관심과 참여 바라오며 주위분들을 회원으로 적극 추천하여 자료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실의 계절, 회원님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빕니다...[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