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주의연대, 시변 등 8개 시민단체가 4월 11일(월), 삼성특검 수사결과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가단체들은 특검수사에 대해 봐주기수사, 부실수사를 주장하고 있는 김변호사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그리고 일부 시민단체들에 대해 더 이상의 혼란을 자초하는 일련의 행동들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수사결과에 대한 끊임없는 이의제기는 삼성문제해결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인식하고 향후 진행될 사법적 절차를 냉정한 자세로 지켜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삼성에 대해서도 지금의 혼란이 삼성을 통해 촉발되었고, 실제 일부 혐의가 인정된 만큼 수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법적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자세히]

총선이후 정부는 감세정책과 규제완화를 양축으로 내수 경기활성화를 위한 모든 정책을 강구하고 있는 듯 하다. 여기에는 종합부동산세완화, 물가연동 소득세 도입, 부가가치세인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감세를 통한 경기부양이 과연 가능한지,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4월 17일(목) 4.19기념도서관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감세정책들을 평가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감세정책을 통한 경기부양, 과연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