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당 내부의 계파 간 경쟁과 공천 다툼으로 유권자들의 민심을 저버린 채 '그들만의 리그'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그렇지 않아도
만연해 있는 국민들의 정치적인 무관심과 냉소를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 초기의
개혁공천으로 정치문화의 선진화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공천갈등으로
인해 정책검증과 이슈는 실종된
분위기이다. 한국정치 대표 양당의
정치 후진성을 스스로 부끄럽게
여겨야 마땅할 것이다...[자세히]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역할조정을 위한 실사작업에 착수에
대해 바른사회는 우선 부진하였던
공기업 개혁작업이 새정부 초기에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점에
기대를 표명하는 바이다. 이를
통해 밝혀내야할 중요한 부분은
주·토공과 민간과의 경합관계에
관한 사안이다. 택지개발과 같은
정부가 아니면 추진하기 어려운
업무영역에 대한
선별을 통해 공적영역을 최소화시키고,
주택공급 등 민간이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히
손을 떼 궁극적인 민영화의 전기를
마련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자세히]
세계경제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출범하게 되는 신정부,
대외악재방어능력과
참여정부 대못 빼내기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신정부는
출범이후 경제살리기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나 현실은 정치,
선거 등에 밀려 제대로
시장을 챙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바른사회는 국내의
경제상황과 해외
경제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한국경제에
대두되는 경제위기의
가능성과 그 대처방안을
모색해보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발제자로
나선 서울시립대
윤창현 교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
등에서 비롯된 미국
경제의 위기를 언급하며,
이 기회에 가능성은
조금 낮지만 국내
유동성 위기문제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사태가 심각해지면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동시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부분을 최고로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유동성 경색을 막기
위한 조치를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세히]
2008년도에 처음
시행되는 제5기 뮤즈아카데미가
3월25일 대방역 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었다. 첫번째
강의는 중앙대 교육학과
이성호교수의 '부모가
나라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성호 교수는 가정환경에
대해 물리적,심리적,구조적,과정적
4가지관점에서 구분하며
각 관점에 따라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를 지적하였으며
그 중심에서 부모의
양육방식의 중요함을
5가지 형태로 분류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건전한 가정교육을
위해 자녀와의 능동적인
스킨쉽과 끊임없는
격려와 지도를 통해
자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아이 스스로
통제가 가능하게끔
이끌어나가는 훈육방식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날
첫수업은 아이들
개학시즌과 흐린날씨로
인하여 다소 참여율은
적었으나 소규모
인원들과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강사와
학부모간의 적극적인
질의 응답으로 편안하게
진행되었으며 현재
교육계 논란의 중심인
영어교육부분에 대해서도
바람직한 방향과
이에 대처해야하는
자세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