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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家범죄
  : 송복 (연세대 정치사회학 명예교수/시민회의 공동대표) [조선일보 2002. 9. 24]
- 주택정책 모순 시정을
  : 석종현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원장/시민회의 공동대표) [한국경제 2002. 9. 24]

* 회원여러분께서 언론 등에 게재하신 옥고를 관심있는 분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시민회의 홈페이지 '바른사회 칼럼'란에 수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적자금 국정조사는 자꾸만 제자리를 맴돌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출한 '정치관계법개선안'은 아예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감사원에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공조위) 소속 입법조사관 등에게 관련자료를 열람하게 한 것은 불행중 다행이라고도 볼 수 있다. 국민의 혈세인 156조를 투입했고 그것도 모자라 회수불능의 69조를 또다시 국민들이 재정부담해야 한다는 사실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공적자금 조성과 운용과정은 반드시 국민 앞에 상세히 밝혀져야 할 것이다. 국회는 국정조사를 통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공적자금 뿐만이 아니라 정치개혁차원에서 중앙선관위가 국회에 법안으로서 제출한 '정치관계법개선안'도 반드시 국회 내에서 논의되어져야 한다. 논의 기간이 촉박하고 대선이 임박했다는 이유로 정치개혁법안에 대한 논의를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거스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민회의는 국회의 무성의한 나태를 질타하고 법안심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촉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9월 18일(수), 국회 의사당 앞에서 일인시위를 벌였다.

선관위가 제출한 개선안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보다 내실있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국회는 반드시 이번 회기 내에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여 정치관계법개선안을 논의하여야 할 것이다.국회가 이러한 국민들의 요구를 저버리고 병풍 등 정치공방만을 일삼는다면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 위상은 상쇄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요컨대, 시민회의는 국회가 조속히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여 정치관계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글: 시민회의 고영민간사 

하늘은 높고 말(馬)은 살 쪘으니 전쟁을 일으켜야 할 때가 되었다. 정치권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대선이라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진용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한국의 많고 많은 선거구 중에서 영등포구는 선관위 공무원들에게 魔의 삼각지대, 魔의 선거구와 다름없다. 필자는 소위 정치1번지의 깨끗한 선거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공명선거의 파수꾼을 찾아 나섰다. 영등포구청 옆 보건소 5층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근무하는 김수호(金垂鎬) 홍보계장이 바로 공명선거의 일익을 담당하는 파수꾼이다.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공명선거 캠페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러한 적극적 활동의 중심에 김수호 홍보계장이 있었다. 김수호 계장의 말대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기 힘든 사회”에서 유권자와 후보자들이 깨끗한 선거를 할 수 있도록 관리, 유도, 감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선관위가 스스로의 활동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외부적 관점에서 영등포구선관위의 활동은 누가 보더라도 눈부시다고 볼 수 있다.

영등포구 선관위는 지금까지 장애인의 투표참여와 편의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영등포구 교구협의회’, ‘서울시 지체장애인 협회 영등포구 지회’ 등의 단체들이 영등포구 선관위의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왔다는 사실은 영등포구 선관위와 해당 지역 종교단체, 시민단체들이 함께 모여 공명선거를 위한 殺身成仁의 정신을 추구하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자세히]
 

글: 시민회의 고영민간사

『시민회의 가족되기 캠페인』전개하면서...

먼저 회원님께서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의 활동에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회의는 지난 3월 창립된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확립을 위해 각종 현안에 대한 성명서ㆍ논평, 가두활동, 정책제언, 대선ㆍ지자체 선거관련 사업, 홍보ㆍ출판 및 특별사업 등을 통하여 시민의견을 대변하는 시민단체로서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현재, 시민회의는 공적자금의 합리적 상환대책 제안, 국민연금의 제도개선, 탈북주민 지원사업 및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취지에서 시민회의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영향력 있는 단체로서 나아가고자 『시민회의 가족되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사랑어린 관심과 참여 바라오며 주위분들을 회원으로 적극 추천하여 자료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실의 계절, 회원님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빕니다...[추천하기]
 

시민회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전개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일하는 사회복지 운동본부」는 건전한 사회의 기초는 건강한 가정에서 출발한다는 인식하에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였으며, 그 구체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ㆍ가정ㆍ아동문제」에 대한 상담코너를 개설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재 이훈구 교수(운동본부장, 연세대 심리학), 채규만 교수(성신여대 심리학), 신민섭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허묘연 박사(전 강북성심병원 정신과 임상심리전문가) 등이 상담실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1일부터는 전문 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전개키로 할 예정이다.

※ 홈페이지 주소 :http://www.cubs.or.kr(우측하단배너) , http://swac.hihome.com
※ 연락처 : 02-2123-2437 (이훈구, 시민회의/ 연세대 심리학 교수)
                02-740-7660 (임종희,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간사)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일  시 : 2002년 10월 10일(목) 13:30~15:30
 장  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프로그램

찾아오시는 길(클릭)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오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사무국으로 연락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전등록(클릭)을 하시거나 이메일, 팩스 또는 전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741-7660~2     ▶팩스: 741-7663      ▶이메일: jsahn@cubs.or.kr

* 모집대상 :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이
* 봉사지역 : 강원도 강릉시
* 모집기간 : 09. 01 ~ 10. 31
* 활동기간 : 2박 3일
* 봉사내용 : 토사제거, 침수가옥 정리, 농장 정리정돈 등
* 준  비 물 : 개인 물품(세면도구, 작업모, 작업복, 작업화, 옷 등)
* 참  가 비 : 무료
* 문  의 처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임종희 간사 (02-741-7660~2 / 011-9864-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