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낼 센더스는 65세에 KFC의 첫 체인점을 열었고 영화배우 모건프리먼은 30년간의 무명생활을 딛고 58세에 오스카상을 수상했으며 권투선수 조지포먼은 45세 때 다시 세계 복싱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화들은 우리에게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 앞에 어떠한 것도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와같은 열정이 남아있으신가요? 바른사회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열정과 희망을 심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희와 함께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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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11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KBS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한국방송공사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인상 승인안'을 상정해 법안소위로 넘겼다. 문광위는 국정감사 때까지만 하더라도 수신료 인상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KBS를 성토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이면에는 국감을 넘기면 상정을 하겠다는 여야간의 야합이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들의 정치적인 수단의 하나로서 언론을 바라보고 그 권위에 휘둘린 것은 아닌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기 바란다...[자세히]

11월 24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헤럴드경제 및 기업소송연구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수출과 함께 소비도 살아나면서 국내 경기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청년실업은 오히려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최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줄어들면서 3년째 하락세를 보였다. 청년실업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데에 있다. 기업들이 일자리 자체를 늘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올 초 10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개 기업 중 1개 기업에서 고용이 증가하지 않았다. 노부호 21세기 비즈니스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좌담회는 이성호 중앙대 교수, 전삼현 숭실대 교수, 최강식 연세대 교수가 참여해 고용확대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자세히]

김용철 삼성그룹 전 법무실장의 비자금 고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특정 시민단체와 이번 사태를 12월 대선과 연계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권과 등이 가세해 특검도입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11월 22일, 바른사회는 「2007 대선과 삼성 특검법안 : 정략적 접근을 경계한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조동근 명지대 교수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철저한 검찰수사가 필요하지만 특검도입 등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은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세히]

11월 25일 대학생 아카데미 '제22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 마지막 일정인 수료식 행사가 청평 풍림 콘도에서 열렸다. 수료대상자 80여명과 22기 스탭 및 조동근 명지대 사회과학대학장님과 함께 한 이날 수료식은 조동근 학장님의 수료식 축하인사로 시작되었다. 20년 후 변화된 나의 모습을 떠올려보는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발표하는 시간에는 기발한 꿈에 수료생 모두 웃음을 터뜨렸고 한편으론 꼭 꿈을 이루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수료장을 받아든 학생들은 서로 안아주며 두 달간의 과정을 아쉬워하는 마음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단체 사진 촬영으로 이날의 일정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