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면 가을의 끝을 알리는 낙엽들로 온 세상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새로운 계절이 다가옴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이처럼 평소엔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이 어느 순간엔가 커다란 의미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자연현상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겠지요. 바른사회는 여러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존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하루도 저희 바른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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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는 바른사회시민회의 주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하에 11월 9일(금) 오후 2시에 은행회관에서 6개 정당의 정책위원장을 초청하여「2007 대선, 공명·정책선거 다짐 서약식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선을 불과 40여일 남짓 앞두고 공명, 정책선거가 실종되고, 또 최근 유력 무소속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극도로 혼란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선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공명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되어야만 한다는 국민적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1부> 『공명·정책선거 다짐 서약식』에서는 각당의 정책위 의장 및 주요 인사들이 제17대 대선에서 공명·정책 선거를 다짐하는『촛불의식』이 진행<별첨 2 참조>되었으며, <제2부> 정책토론회에서는 2007 대선에 임하는 각당의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자세히]

지난 11월 6일 제22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 일곱 번째 강연에서 이춘근 자유기업원 부원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먼저 이춘근 부원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닐수 있으며 때로는 그 생각이 왜곡돼 있을수도 있으므로 생각의 틀을 깨야함을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국제정치 역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또한 상식이 적용되지 않는 영역이라 말했다. 따라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상식을 적용하여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슬기로운 지혜로 극복해 나감이 필요 하다고 말하였다.

또 최근 한반도의 국제정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힘이란 어떠한 것인지, 그러한 미국을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 각종 사례를 들어주며 설명하였다. 이춘근 부원장의 강연은 실제 예를 바탕으로 주제를 설명 방식이어서 듣고 있는 학생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이를 넘어 강연이 끝나갈 무렵엔 국제정치라는 딱딱한 주제가 이미 관심거리로 바뀌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후 모든 강연을 마쳤다...[프로그램][싸이클럽]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11월 8일 목요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4기 뮤즈아카데미 다섯번째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를 위해 세화정신과의 사승언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유소년기 아이들의 성장의 의미와 자라나면서 나타나는 행동양식들의 유형으로 정신상태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기준을 가르쳐 주었다. 사승언 원장은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나타나는 습과적 행동패턴에서 정서적 장애와 성장환경의 문제를 찾아 볼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증상이 나타났을때 가족의 역활이 무엇보다도 중요성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상적인 성장을 돕고 비정상적인 성장을 감소시키기 위해 적절한 칭찬 뿐만 아니라 적절한 좌절도 겪어야 훗날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더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른아이로 키우기 위한 아이의 정서적 환경과 교육방식 뿐만 아니라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적절한 판단력이 중요함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흡입력있는 목소리로 강의하신 사승언 원장님의 강의 내내 어머니들의 진지한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