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푸르른 하늘아래 탐스럽게 익은 열매들이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우리에게도 열매와 같은 결실이 있습니다. 바로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것은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선물과도 같습니다.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생활한다면 누구나 아름다운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바른사회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그 주인공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는데 바른사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저희와 함께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만들어 나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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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지배구조로 인한 경영비효율성의 증가, 책임경영의 부재 등으로 인해 공기업은 그 동안 수많은 문제점들을 노출해 왔으며, 따라서, 공공부문 구조개혁 작업은 필수불가결한 사회적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결국 공기업을 담는 경제구조의 문제라 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민영화가 해법이라는 주장이 일찍부터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공기업 개혁, 민영화가 해법이다'라는 주제로 10월 8일과 10일 연속으로 1,2차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기업이 가진 경영구조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공기업 개혁방안(민영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제1차 정책토론회 | 제2차 정책토론회]

대학생 아카데미 제22기 글로벌 리더쉽 과정의 세번째 강의 '북한문제의 본질과 한미관계'가 10월 9일 저녁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2006월 10월 9일 북핵 실험이 있은 지 딱 일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학생들의 북한과 북핵에  관한 견해에 대한 질문으로 강의는 시작되었다.

강의는 내용상 크게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 주제는 북한 핵문제로, 북한은 영원히 우리의 동포라는 막연한 동지애로 망각에 휩싸인 사회분위기와 핵의 위험성에 대해 간파하고 있지 못하는 고위층들을 실날하게 비판하였다. 2부 주제는  7년 만에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이었다. 김태우 박사님께서는 정상회담 합의문 조항 하나하나 되짚으며 정상회담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강의를 들을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다채로웠다. 이전부터 북한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은 좀 더 넓은 눈으로 북한 문제를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고, 무관심했던 학생들조차 앞으로는 한국, 미국,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다고 전했다...[프로그램][싸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