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순간순간이 내 삶의 '노다지' 였음을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그때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뉘우쳐도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나마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그렇다.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고두현의 시 읽는 CEO 중에서-

회원님도 지금의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보내시는지요? 저희는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서서히 가을의 문턱에 있는 와 있는 때에 한권의 책을 읽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순간순간’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오늘도 바른사회는 모든 순간에 꽃봉오리가 피도록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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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부의 특목고 설립 협의 유보 조치로 특목고 설립을 준비 중인 각 시·도 교육청이 타격을 받는다면 학력 저하와 공교육 붕괴에 대한 책임은 명백히 교육부에 있다. 사전 협의 대상자인 교육부가 설립불허를 목적으로 협의를 유보한다는 것은 결과에 대한 책임회피 뿐만 아니라 협의권을 포기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은 시도 교육감에게 특목고 설립에 대한 권한은 분명히 시도교육감에 있음을 명심하고 특목고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을 당부한다...[자세히]

지난 4월 타결된 후 6월 추가협상까지 거치면서 최종 확정되었던 한미FTA협상안의 비준동의안이 7일 국회에 제출되었다. 이로써, 비준동의안의 처리여부가 금번 정기국회의 최대 쟁점 사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미FTA가 우리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데 대해 국민적 기대가 크다. 따라서,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인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어야 할 당위성이 있다. 국회의원 각자가 소신있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자세히]

KBS가 9일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에게 제출한 ‘2007년 자체감사 조치결과’에 따르면, 해외 지국과 지방 방송국 등에서 113건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또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정종복 의원이 9일 공개한 ‘문광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검토 및 지적사항’ 자료를 보면 지난해 KBS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성 경비’의 비중이 36.8%로 민영방송인 SBS(14.9%)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밑빠진 독에 물을 붓기 위해 국민들에게 수신료를 올려달라고 하는 것은 순서가 어긋났다. KBS는 먼저 자신들의 터진 독부터 틀어막으라...[자세히]

최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국가기관 정치사찰 주장과, 이에 맞선 청와대의 이명박 후보 검찰고소 등으로 국가권력기관의 정치개입 논란이 정치권의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오는 9월 12일(수) 오전 10시에, "Big 3, 대선 바람 앞에 서다!, 국가정보원, 국세청, 검찰에 대한 정치적 논란과 중립성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른바 Big3 정보기관이라 할 수 있는 국가정보원, 검찰, 국세청은 온갖 정보가 모이는 기관의 업무특성상 권력의 유혹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권력으로부터 중립성을 지키기 힘든 구조이다. 이로인해 이들 세 기관은 대선 과정 중에서 항상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왔으며,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런 양상이 되풀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바른사회는 토론회를 통해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Big3(국정원, 국세청, 검찰)국가기관의 현실정치 개입논란과 정치적 중립성 확보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자세히]

제22기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이 9월 11일 화요일 서울 대방동 여성회관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의 과정이 시작되었다. 약 150여명의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아카데미는, 강연장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대학생들이 참가해 강연장은 입학식 내내 젊은이들의 열기로 후끈거렸다. 또한, 아카데미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온 학생들이 많아서인지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한 한명 한명의 눈망울 속에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주현 교육부장의 오리엔테이션과 박효종 교수님의 개강사, 스탭소개가 이어지고 학생회 소개를 마지막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입학식은 끝이 났다. 그리고 입학식이 끝난 후 가진 조별모임에서 자기소개와 상호간의 인사를 통하여 약 2개월간의 대장정을 위한 막을 올렸다...[프로그램][싸이클럽]

그 동안 우리 정부는 각종 규제들을 통해 기업에 대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 투자한 많은 외국기업들도 과도한 규제가 투자에 있어 애로사항이 되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과를 저해하는 이러한 규제들에 대해 정부는 한덕수 총리가 주축이 되어 5500여개에 달하는 정부의 규제들을 살펴 불가피한 것을 제외하고는 상당부분 철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매우 다행스러운 변화이나 그 의지나 실천과정에 있어 적극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인지는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최근 발간한 “거미줄 기업규제 이렇게 풀자”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규제의 구체적 현실과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7년 9월 13일(목) 오후 1시 30분
    * 장 소 :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3 [약도]
    * 참가신청하기
    * 담 당 : 김영훈 경제팀장 (heun@cubs.or.kr | 02-741-7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