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상청의 뉴스를 들어보니 태풍의 북상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 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른사회는 부산에서 행해지는 20기 대학생 아카데미 관계로 마음이 조마조마 했답니다. 아마도 창조적 글로벌 리더십 수양을 향한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가 태풍마저 빗겨 가게 한 것은 아닐까요?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68장을 읊어 천우신조(天佑神助)를 생각하게 한 하루였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기쁨을 만끽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무엇보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을 때 이런 행운도 찾아 온다고 생각합니다. 바른사회는 오늘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는 자세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항상 회원님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바른사회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4년여를 끌어왔던 국민연금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국민연금 개정안이 국민연금이 가지고 있던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미진한 개정안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연금 개혁안보다 개혁이 더욱 시급한 것은 공무원 연금, 사학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이라 할 수 있다. 바른사회는 공무원연금 개혁 없는 국민연금 개혁은 무의미 하다는 점을 누차 강조해 온 바 있다. 이제, 지지부진한 공무원 연금개혁 문제를 다시 꺼내들어야 한다...[자세히]

9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국 KBS의 시청료 인상안이 통과되었다. 지난 27일 인상안에 대해 유보 결정을 내린지 2주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KBS의 문제점들이 지적되며 나중을 기약했던 때와 지금의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이런 결정이 내려진 것이 유감이다. 수신료 문제에 대한 바른사회의 일관적인 입장은 이번 인상안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KBS 수신료 인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먼저 개선을 촉구했음에도 변화의 노력을 보이지 않아온 KBS를 믿을 수가 없다...[자세히]

공무원 노조가 올해 단체교섭요구안을 놓고 정부측과 협상을 벌인다고 한다. 공무원 노조는 공기업 수준만큼의 급여조건 개선, 성과급제 폐지, 출산휴가 확대, 각종 수당 및 경비 지급 요구 등을 단체교섭요구안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이들이 요구하고 있는 교섭안의 내용은 무리한 주장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정부가 공무원노조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될 경우 우리사회가 겪을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는 7월 5일(목) 오후 2시, 바른사회 회의실에서 「공공부문 다이어트로 2만 불 허들 넘기 - 민영화가 해법이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조동근 명지대 사회과학대학장이 사회를 맡은 이 날 토론회에서는 현진권 교수가 ‘공공개혁, 민영화가 해법이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비대해진 공공부문에 대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를 위한 해법으로 민영화를 제시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최승노 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최창규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각각 KBS, 주택공사, 금융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자세히]

바른사회 대학생 아카데미는 7월 10일(화) '제20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이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 대구에 이어 세 번째 지방에서 개최되는 대학생 아카데미이다. 부산 지역 100여명의 학생들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으로 강연과 프로그램을 맞이했다. 밝은 미소와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20기 기수생들은 앞으로 3박 4일동안의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