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5월 5일 단오입니다. 예전부터 단오는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죠. 가장 양기가 왕성한 시각인 오시(午時: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2시 반까지)에는 익모초와 쑥을 뜯어 여름철 몸을 보호하는 데 썼다고 합니다. 잠깐의 점심시간 동안  햇볕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며 가벼운 산책 어떠세요? 만물이 살아 움직이는 활발한 기운을 느끼며 이번 한 주도 회원님의 일상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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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오는 25일부터 29일 까지로 예정된 한미FTA 저지 총파업을 조합원 찬반투표도 거치지 않고 그대로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금속노조는 지금이라도 총파업 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완성차 4개 노조는 명분 없는 파업에 대한 참여의사를 철회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노조는 노동운동이정치적 파업으로 변질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노동운동의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자세히]

KBS 수신료 인상안이 무려 60%가 인상된 4000원이라는 액수로 확정되었다. 막연한 인상안과 추측들이 난무한 가운데 KBS가 공식 입장과 액수까지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늘 그래왔듯 KBS는 수신료 인상의 근거로 공영성을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KBS의 반공영적인 행태가 예산 확충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는 없다.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것들을 무시하는 자세에 대한 반성과 해결하지 않고 있는 행태부터 개선하라...[자세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일부 발언에 대해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선거법 준수 요청에서 촉구 정도의 수준으로 바뀐 것 말고는 달라진 것이 없다. 헌법 질서를 무시하고 법을 경시하는 대통령의 태도를 보고도 이런 결정을 내린 선관위를 보며 국민은 의아해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이 벌써 세 번째이다. 바른사회는 일반 국민 모두에게 적용되는 삼진 아웃제가 대통령에게만 듣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선관위에게 묻고 싶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00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각 대선 후보자들이 인기영합적 공약 발표의 남발을 제한하고, 참신하고 진실된 공약만이 대선 경쟁에서 제시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기영합적 공약 9대 유형’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대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를 선출하는 국가중대사인 만큼, 눈앞의 표만을 의식해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려는 인기영합적 공약의 발표로 옳지 못한 결과가 도출되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 ‘인기영합적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 또한, ‘인기영합적 공약’이 금번 대선과정에서 일종의 ‘공약 가이드 라인’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자세히]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은 6월 14일(목) 14:00~17:00 배재대 학술지원센터에서 『교육정보공개법의 의의와 바람직한 시행방안』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민호 성균관대 법대 교수가 사회를, 이성호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이성호 중앙대 교수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의 의의와 올바른 시행 방향’이라는 제목의 발제문에서 교육정보 공개법의 입법 배경과 내용을 통해 본법의 의의를 규명하고, 나아가 이러한 의의가 실현되기 위해 향후 이 법이 어떻게 시행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언급했다...[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