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밤 11시가 가까워진 야간 자율학습시간, 교실 뒷문이 드르륵 열리더니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른 담임선생님께서 두 손에서 아이스크림이 가득 담긴 봉지를 내려놓으시고는 "어이, 반장! 이거 하나씩 돌려라." 한마디 툭 던지시곤 나가십니다. "담임, 술 먹었나봐~", "학생들 앞에 술 먹고 나타나냐?" 반 아이들의 수군거림이 따갑습니다. 다음날 담임선생님과 친한 국어선생님 수업시간이었습니다. "어젯밤에 아이스크림 잘 먹었냐? 너희들, 좋은 담임 둬서 좋겠다. 그렇게 술을 먹고도 밤늦도록 더운데 공부하는 우리 애들 예쁜 얼굴 보고 가야 잠이 올 것 같다면서 아이스크림 사들고 땀 뻘뻘 흘리며 기어이 학교로 올라가더구만." 어젯밤에 그렇게 수군거렸던 아이들이 일순간 숙연해집니다. 저도 그만 코끝이 찡해집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기억에 남는 스승을 떠올려보고 안부 전화 한통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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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비준 시민연대는 한미FTA 정부협상안이 원만하고 조속하게 비준되도록 하기 위해 시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UCC와 대학생 칼럼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UCC는 뉴라이트폴리젠(newpol.co.kr)에서, 대학생칼럼은 대학생웹진인 바이트(i-bait.com)에서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각각 공모를 진행하여 마감일(4월 30일 24시) 총 56편의 UCC와, 30여 편의 대학생 칼럼이 응모되었다.

UCC의 경우‘스펀지’ 프로그램을 응용한 것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자작 만화’와 ‘플래쉬 애니메이션’이 우수상을, 그리고 DJ와 노 대통령의 육성과 영상을 모방하여 FTA 비준의 필요성을 표현한 ‘노통 & DJ 대담’등이 입상하는 등 총 19편이 시상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대학생 칼럼의 경우 ‘현재와 미래, 둘 중 하나는 울어야 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이원우(홍익대 경영학과)의 칼럼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1편이 우수한 칼럼으로 선정되었다...[수상작 보기]

○ 대선주자에 대한 검증, 가혹하다 느낄 정도로 철저할수록 좋아
○ 가치관, 전문지식, 실행력, 품성, 도덕성, 건강 등 검증해야 - 32가지 세부항목도 제시
○ 대선 주자 본인뿐만 아니라 정당과 캠프, 정책에 대한 3차원 검증 이루어져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공동대표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는 대선후보의 자질검증논란과 관련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후보검증 활동을 준비하고자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 상"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철 소장은 ‘과거 한국정치사와 마찬가지로 대선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도 한국의 정당은 마치 닭이 달걀을 낳듯이 인물과 그 인물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세력결집체'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따라서 세력 간의 흑색폭로는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더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장은 ‘흑색폭로에 의해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면 국가의 품위가 손상될 뿐만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그 피해가 국민에게 미친다.’고 비판했다...[자세히]

△ 고등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발적이고 선별적인 개방정책 유도
△ 경제자유구역의 교육에 대한 규제 완화 필요
△ 교육기관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 필요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주의연대 등 한미FTA를 지지하는 1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미FTA 비준시민연대(비준연대)는 5월 15일 (화) 오후 2시, 민주화운동기념사회회 1층 교육실에서에서 '교육시장도 개방되어야 한다'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이 영 한양대  교수는‘한미 FTA협상 타결과 교육개방 정책’이라는 제목의 원고에서 한미FTA 교육분야 타결 협상 내용과 그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고등교육의 주도적인 개방에 대해 언급했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원봉사팀입니다. 일찍 찾아온 여름, 회원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사무국에서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속에서도 뜨거운 이슈들과 함께 힘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른사회 시민회의는 NGO 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봉사를 통해 얻는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NGO 대학생 1일 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자세히]

       일시 : 2007년 5월 26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장소 : 장흥 유원지 (경기도 장흥)
       참가대상 : 나눔의 따뜻함을 가진 대학생
       참가신청하기
       문의 : 전미라 회원봉사팀장 (jmra96@cubs.or.kr | 02-741-7660~2)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주부들의 올바른 경제활동 강화 및 자기개발을 통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글로벌 시대 주부 CEO과정"으로 구성된 바른사회 제3기 뮤즈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일시 : 2007년 5월 22일~6월 26일
                  [매주 화요일 오전10:30~12:30]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세미나실(대방동) [약도]
       참가대상 : 주부, 학부모
       참가비 : \10,000원
       마감 : 2007년 5월 20일(일)까지
       참가신청하기
       문의 : 전미라 회원봉사팀장
                  (jmra96@cubs.or.kr | 02-741-7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