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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권언유착인가, CEO를 통한 과감한 국정쇄신인가?
- [성명서]정치권은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대선정국을 마련해야 한다.
- [성명서]실정법 위반자에 대한 총리인준을 반대한다.

- 글로벌 경쟁시대의 정책 엇박자
  :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 교수/시민회의 경제제도연구센터 소장) [자유기업원 2002. 8. 22]
- 철저한 검증이 인준 잣대
  : 김일영 (성균관대 정치학 교수/시민회의 운영위원) [동아일보 2002. 8. 21]
- '장대환 청문회'에 바란다.
  : 김석준 (이화여대 행정학 교수/시민회의 공동대표) [세계일보 2002. 8. 22]
- 신용카드의 규제 방향
  :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 교수/시민회의 경영환경개선운동본부 정책위원) [한국경제 2002. 8. 22]
- 서울대 입시 '지역할당제' 도입
  : 이영조 (경희대 정치학 교수/시민회의 사무총장) [문화일보 2002. 8. 22]
- 동독민의 "공화국탈출" 47년을 되돌아본다.
  : 신일철 (고려대 철학 명예교수/시민회의 고문) [자유공론 2002. 9]
- 본말 뒤바뀐 지역할당제
  : 한경구 (국민대 문화일류한 교수/시민회의 회원) [중앙일보 2002. 8. 24]
- 호랑이 등에 탄 북한경제
  : 정갑영 (연세대 경제학 교수/시민회의 회원) [중앙일보 2002. 8. 26]
- 정쟁 말릴 '어머니' 없는가
  : 이달곤 (서울대 정책학 교수/시민회의 회원) [문화일보 2002. 8. 26]

지난 6월 월드컵에 열광적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붉은 악마의 거리응원에 대해 다양한 분석과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거리응원을 주도한 이른바 월드컵세대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21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한 신세대, 신문화심포지엄이 그것.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월드컵 열기에 따른 월드컵세대의 문화적 현상을 분석하는 「신세대, 신문화 심포지엄」을 열었다. 연세대 김은미(신문방송학) 교수와 명지대 김정운(여가정보학) 교수가 심포지엄 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김갑수 문화평론가, 한국청소년개발원 이경상 부연구위원, 서울대 이달곤(행정대학원) 교수, 이화여대 함인희(사회학) 교수 였다.
 

한편, 토론회가 끝난 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홍보대사로 그룹 베이비복스를 임명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자세히]

(시민의신문 양계탁 기자 gaetak@ngotimes.net , 김윤희 기자 houry97@ngotimes.net)

* 자료다운받기
- [발제]"W세대의 가치관과 행동양식" : 김은미(연세대 신문방송학 교수)
- [발제]"W세대의 활력과 사회발전" : 김정운(명지대 여가정보학 교수)
- [토론]김갑수(문화평론가)
- [토론]이경상(한국청소년개발원 부연구위원)
- [토론]함인희(이화여대 사회학 교수)

* 관련기사보기
- [한겨레]'W세대' 지나친 의미부여는 그만
- [시민의신문]'월드컵세대'에 공동체참여 기회 늘려야
- [스포츠투데이]베이비복스 탈북자돕기 모금 참여

병역면제 비리의혹으로 인한 여야의 정치적 비방이 난무하는 현 정치권의 한심한 작태는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실망만을 안겨주고 있다.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정치공작이다”, “병역비리 은폐를 위한 정치적 술책이다” 등으로 온갖 정치적 소모전만을 일삼을 뿐 미래지향적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려는 노력은 전혀 없다. 정치권은 이제 더 이상 검찰을 가운데 두고 국민들을 힘 빠지게 하는 무의미한 공방을 지양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병역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불공정수사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관련 의혹자들을 수사 라인에 재투입시키는 행동은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키고 검찰의 중립성을 의심하게 하는 처사에 불과하다. 검찰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수사를 통하여 스스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정치적 사건이 생기면 약방의 감초처럼 ‘특검’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검찰의 독립성을 국회는 물론 국민들이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요컨대, 정치권은 대선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야만 하며, 검찰은 정치적 중립과 수사과정의 객관성을 엄격히 지켜 병역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만 할 것이다.

글 : 2002. 8. 23 시민회의 고영민간사

이것이 자원봉사이다!

8월이 저물어가는 26일 낮 2시, 4호선 정부종합청사역 옆에 서있는 소방서, 거대한 대문짝을 걸어놓은 건물 안에는 뻘건 소방차가 웅크리고 앉아 있다. 가을이 올 듯 말 듯 사람 감질나게 만들 것 같더니만 태양은 서늘한 가을이 곧 닥쳐 온다는 시간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오기가 충천하여 찜통 같은 열기를 빨간 소방서 앞에 서있는 나의 머리통을 향해 직각방향으로 과감히 분출하고 있다.

오기충천한 태양의 열기에 전신이 녹아버린 엿처럼 흐느적거리는 내 앞에 검은 색 선글라스를 끼고 검은색 짚차를 몰며 홀연히 나타난 사나이, 검게 탄 그의 거친 얼굴과 팔뚝에 보일 듯 말 듯 엷게 번진 문신 자국은 필자를 압도하고도 남았다. 짚차에 타자마자 터프하고 과감한(?) 몸놀림으로 악수를 청하며 필자의 네 손가락을 지긋이 누르는 힘은 관악산 입구 ‘새시대 구조 봉사대’ 까지 가는 길을 숨막히게 했다. ...[자세히]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일  시 : 2002년 8월 29일(목) 오후 2시
장  소 : 대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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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인터넷 문화에 흡수되어 책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청소년들에게 독서하는 습관을 고양시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참된 가치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1회 전국 청소년 독후감 현상 공모 : 자유로 가는 길』을 실시합니다.

시민회의가 선정한 도서 중에서 1권을 선택하여 원고 A4 5매 내외로 독후감을 작성한 후 9월 30일까지 E-mail이나 우편으로 접수하기 바랍니다. 수상자는 10월 12일(예정)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됩니다...[자세히]

'쾌적한 공동체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모음 결정판!

지역의 기업, 시민단체, 전문가집단이 함께 시정의 방향을 정하고 시정운영의 책임을 나누는 시정협력(거버넌스)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서울시정의 문제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들을 제기해온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시정문제에 대한 보다 체계적 인식의 틀을 마련하고 선진시정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정책에 대한 균형감을 가진 학자와 전문가들이 작성한 《서울시정의 바른길》을 펴냈다.

《서울시정의 바른길》은 시정의 기본방향,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 함께 살아가는 서울, 열린 행정 등 4개의 주제 아래 교통, 환경, 주택, 복지, 문화예술, 행정관리, 재정 등 총 19개 분야별로 정책문제와 정책방향, 그리고 정책제안을 명쾌히 제시한다.

<주요내용>
제 1부는 민주화, 세계화, 정보화에 따른 시정의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제 2부는 교통, 환경, 주택, 도시계획, 폐기물ㆍ재난 관리 등에 대한 명쾌한 정책을 제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을 모색한다.
제 3부는 사회복지, 보건, 여성, 사회교육, 문화예술, 산업경제, 시민단체 등에 대한 공동체적 정책을 제시해 함께 살아가는 서울을 모색한다.
제 4부는 행정, 재정, 공기업, 정보화, 대내외 관계 등에 대한 폭넓은 정책을 제시해 열린 행정으로서의 모범을 제안한다.
마지막 부록에는 총 19개 분야별에 대한 각각의 정책제안이 수록되어 있다...[자세히]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펴냄 / [나남출판사] 384면. 값 15,000원
* 책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시민회의 사무국으로 전화(02-741-7660~2)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회의 공동대표 김석준(이화여대 교수) 영국의 ‘세계인명센터(IBC)’,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인물연구소(ABI)’에서 발행하는 2002년판 세계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김 공동대표는 미국 ABI의 ‘200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0인’ 등에, 영국 ‘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과 ‘위대한 학자 100명’ 등에 선정돼 인명사전에 올랐다.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김 공동대표를 ‘세계 지도자 1000명’으로 선정해 2000년 이후 계속 세계인명사전에 등재하고 있다....[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