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를 끌어왔던 국민연금 개혁이 또 다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국민연금 개혁의 필요성이 논의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어렵게 개혁안이 마련될 때마다 정치권의 무책임한 작태로 온전한 개혁이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이는 결국 미래 세대에게 막대한 부담만을 전가시킬 겁니다. 정부는 포퓰리즘과 근거 없는 위기론에서 벗어나 체계적 접근을 통해 국민연금 제도 개혁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개혁 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바른사회는 이를 감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한 국민연금 개혁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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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오늘 국내 22개 생명보험회사들이 향후 20년간 사회공헌사업을 위하여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공익기금을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생보업계가 주식회사의 원칙에도 맞지 않고 또 과도하다고도 볼 있는 공익기금의 출연약속까지 한 이상 정부는 생보사 상장을 조속히 허용해야 할 것이다. 생보사 상장이 더 이상 미루어진다면 생보사의 경쟁력강화나 보험계약자는 물론, 개방으로 위기에 놓인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음을 다시한번 강조한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는 4월 10일(화) 오후 2시,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회의실에서 작금의 국민연금 개혁논란과 관련하여 국민연금 제도 개혁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개혁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국민연금 개혁논란 과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긴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책 토론회에서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는 “국민연금개혁의 쟁점과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 우선 국민연금 개혁의 방향에 대해 우선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개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유시민 복지부장관의 포퓰리즘과 근거없는 위기론, 언론의 일방적인 연금개혁 주장, 전문가들의 근시안적 시각 등을 비판했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주의연대,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등 12개 시민단체는 4월 5일(목) 오전 11시에 세실레스토랑에서 한미FTA의 조속한 국회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한미FTA 비준 시민연대'를 결성하고 기자회견(및 가두활동)을 개최하였다.

'한미 FTA 비준 시민연대'는 한미 FTA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단체들이 향후 FTA 체결의 가장 중요한 절차인 국회비준을 조속히 실현시키기 위해 결성되었다.'한미FTA 비준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한미 FTA 비준촉구를 위한 국회 및 정치권에 대한 활동 전개,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기획 토론회 개최, ▲한미 FTA 바로보기 대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