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反FTA시위로 인해 휴일 도심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경찰의 불허통보에도 불구, 민주노동당 집회를 이용해 FTA 반대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바른사회는 한미 FTA 최종 타결을 촉구하기 위해 27일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한미간 올바른 FTA 체결의 필요성과 함께 사실상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미국과 FTA를 체결할 수 있는 3월말 안에 원만한 협상 타결을 이루어지길 바른사회는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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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장이 사교육확대가 특목고 탓이라며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한지 불과 하루 만에 교육부 차관은 3不정책에 반하는 대학에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또 엄포를 놓고 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대학의 자율성 규제와 전혀 공평하지 못한 평등교육이 이미 붕괴된 공교육을 치유불능의 나락으로 밀어 낸다는 사실은 정녕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 교육현장에서 강하게 일고 있는 3不정책 폐지 요구에 대한 검토는 교육부의 의무이다. 교육부는 학생 선발권을 대학에 돌려주는 것에서 시작하되 학생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3不정책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대학의 자율적인 학생 선발권, 학생의 자유로운 학교 선택권, 이것이야 말로 공교육 정상화의 마지막 희망이다...[자세히]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대폭 오르면서 ‘부동산 급등’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해 전가의 보도인 세금을 동원하고 있는 정부 의도가 과연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도 의문입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3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미나실Ⅱ 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문제와 관련하여『세금폭탄으로는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없다』라는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한미 FTA 최종 타결을 위한 한미 통상장관 회담이 서울에서 진행되는 것과 관련하여 3월 27일(화) 오전 11시 세실레스토랑에서 ‘한미 FTA 타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기자회견 후 가두행진)하였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성명서)를 통해 만약 이번에 한미 FTA 협상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향후 한미 양국은 앞으로 FTA체결을 위해 얼마나 더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들여야 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한미간 올바른 FTA 체결의 필요성과 함께 사실상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미국과 FTA를 체결할 수 있는 3월말 안에 원만한 협상 타결을 강력히 촉구하였다...[자세히]

지난 2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는 바른사회 뮤즈 아카데미 세번째 강의가 있었다. 세번째 강의는 "다중지능과 우리아이의 적성"이라는 주제로 수원대에서 교육학을 가르치고 있는 이경화 겸임교수가 강의했다. 다중지능은 교육학의 여러 이론중 하나로 미국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만든 이론으로 인간의 지능이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로 이뤄져 있다는 이론으로 기존 지능지수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경화 교수는 아이의 지능이 85에서 115사이라면 지능을 올릴 생각보다는 환경을 변화시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에게 모든 면에서 우수하기를 종요하지 말고 엄마 자신을 먼저 보며 아이의 장단점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부모가 원하는 아이가 아닌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독립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