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꽃샘추위가 닥치면서 거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회원님, 이제 봄이라고 기지개를 켜다 동장군의 기세에 깜짝 놀라지는 않으셨는지요. 이렇듯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어떠한 일에도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한 두 차례의 크고 작은 반란이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길이 항상 정도(正道)로 향하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바랍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항상 회원님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바른사회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바른사회시민회의는 3월 6일 (화)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5주년 기념 연속 심포지엄 제1부,『차기정부 정책과제, 국민을 잘 살게 하는 정책은?』을 개최했다. 1부 심포지엄은 현진권 아주대 교수 /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세정책, 교육정책, 기업정책 등 3개 분야의 정책과제가 발표되었다. 조세정책은 이 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교육정책은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그리고 기업정책은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했다.

대선 예비후보들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심포지엄은 차기정부의 정책 가이드를 미리 제시함으로써 대선을 정책대결로 유도하고 바람직한 국가상(像)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자세히]

2월 28일(수) 대학생 미디어 모니터단의 기초 소양 교육의 마지막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는 바른사회시민회의 미디어 담당 김지영 간사의 방송 미디어 비평에 대한 실무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의 언론 자유와 규제에 대한 이론 강의의 바탕 하에 이를 실제로 모니터링에 적용시키기 위한 실무 강의가 이어져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대학생 미디어 모니터단의 위촉식에서는 바른사회 대학생 아카데미 사무처장과 바른법제사법센터 소장을 맡고 계신 성균관대 법학과 김민호 선생님이 새로이 모니터단 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강의를 끝으로 소양교육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미디어에 대해 학생들의 날카로운 시각의 모니터링이 시작될 예정이다. 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며 결과물 발표 및 문제 방송에 대한 신고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관심은 높은 반면, 부족한 정보와 불분명한 가치관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정확한 정보와 올바를 가치관을 정립하여 자녀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우리아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뮤즈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일시 : 2007년 3월 8일(목)~3월 29일(목)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5층 제1강의실(대방동 소재) [약도]
       참가대상 : 주부, 학부모
       참가비 : 무 료
       참가신청하기
       문의 : 전미라 팀장 (tel. 02-741-8760)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원 등산 동아리 모임인 '뫼사랑'입니다. 포근한 날씨, 귓가에 스치는 바람이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매년 3월 정례적으로 시산제를 개최해 온 뫼사랑은 '2007년도 시산제 겸 제38차 산행'을 갖고자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가족<부부동반>과 산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일시 : 2007년 3월 11일(일) 오전 10시~오후 3시경
       장소 : 북한산(비봉코스)
       집결지 : 구기파출소 앞(구기터널 입구 옆)
       교통편 : 광화문 교보빌딩 앞 (0212번 탑승-이북5도청-옥수동, 초록<지선>버스)
       준비물 : 점심도시락 및 회비 일만원(뒤풀이), 개인준비물
       참가신청하기
       참가연락 : 장기표 간사 (tel. 011-795-5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