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정부의 1·11 부동산 대책 발표로 시장은 떠들썩했습니다. 그 동안 참여정부는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을 40차례나 쏟아냈습니다. 아마 정부는 부동산대책을 만드는데 세월을 다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모두가 시장원리에 반하는 규제일변도 대책들입니다. 부동산대책은 일정한 시차를 두고 효과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무턱대고 규제만 쏟아낼게 아니라 이미 시행된 대책의 효과를 면밀히 파악하면서 대책의 강도를 조절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바른사회는 자유로운 시장경제에 의해 시민들이 건전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항상 회원님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바른사회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공무원 연금적자를 정부가 보전해주도록 되어있는 공무원연금법 69조를 이제는 손봐야 한다. 적자의 일정부분만을 정부가 보전해 주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현재와 같은 공무원 연금 개혁으로는 국민들에게 국민연금 개혁 당위성을 납득시킬 수 없을 것이다.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가의 장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하여 정부와 정치권은 이익집단의 반발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자세히]

정부와 여당은 아파트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주택담보대출규제 등을 포함한 1.11 부동산 대책을 오늘 발표하였다. 이들 대책들은 정부나 여당 내에서도 정책효과에 대해 논란이 지속될 정도로 부작용도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무엇보다도 시장원리에 어긋나는 접근방법을 쓸 경우 공급축소 등으로 아파트 가격을 반등시킬 소지도 크기 때문이다. 그동안 부동산 문제와 관련하여 시장원리에 바탕을 둔 정책을 펼 것을 일관되게 주장해 온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이번 대책을 시행을 하기 전에 다시한번 다각도로 검토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자세히]

바른사회 대학생 아카데미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청평 풍림콘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16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인 서울대 박효종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 강연과 대통령 만들기, 이웃사랑, 포크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학생들은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꿈을 시각화해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기본 과정을 마쳤다. 학생들은 총평에서 대학생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만들고 나아갈 수 있는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지방에서 온 한 참가학생은 질 높은 강연과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얻었다고 했다. "조원의 각자 개성과 장기를 발휘하고 그것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와 다양하게 준비된 게임형식의 프로그램이 타 아카데미와 크게 차별돼있다"며 "나도 모르는 사이 서서히 프로그램에 동화되어 가는 신비한 마술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3박 4일의 마지막 날 촛불의식을 통해 준비한 선물을 서로에게 전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낸 뒤 서로가 미래의 리더를 소개하는 특별한 수료식으로 16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마무리 됐다.

정부가 하반기부터 한나라당의 토지임대부 주택과 열린우리당의 환매조건부 아파트를 시범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부는 각종 대책들을 쏟아냈지만 결국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는 모두 실패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부동산 대책을 제시했지만, 이들 방안들에 대해 주택가격급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환영에서부터 대선을 앞둔 포퓰리즘 정책일 뿐이라는 평가절하까지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이들 반값아파트 정책론이 과연 가능한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보고자 '반값 아파트 정책의 허구: 대선용 포퓰리즘 정책을 걱정한다'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자세히]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언론을 판단할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자신의 생각을 확립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른사회는 대학생들에 대해 언론을 바라보는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모니터하게 함으로써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며 일방적인 정보 주입으로 인해 놓치기 쉬운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바른사회 대학생 미디어 모니터단’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대학생 미디어 모니터단’은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는 작아도 모이면 큰 여론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학생 여러분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참가대상 :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 50명
       모집기간 : 2007년 1월 8일(월) ~ 31일(수)
       발 표 : 2월 4일(월)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 이메일(youngkim@cubs.or.kr)로 접수
       모집문의 : 김지영 언론미디어 간사(tel. 02-741-7660)
       미디어 모니터단 참가신청 ☜

안녕하세요. 바른사회 대학생 봉사동아리 "나누미"입니다. 얼마전 찾아온 한파로 많이 추웠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독감과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것을 보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겨울임을 느낍니다. 추운 겨울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누미 제 34차 봉사가 1월 20일 토요일에 있습니다. 나누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거나 한번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대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봉사처 세곳 지역을 고려하여 한곳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누미' 참가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