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도하 아시안게임이 이번 주 금요일 폐막을 앞두고 한창입니다. 현재 한국은 금 44개를 기록,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에 반해 승마 종합마술에 출전했다가 낙마사고로 김형칠 선수가 숨을 거둔 가슴 아픈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른사회는 한국 승마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살아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른사회는 고인의 뜻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체제라는 명제를 안고 바른사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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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공무원연금이 가진 문제는 적게 내고 많이 받아 연금재정의 적자가 감내하기 어려운 정도이고, 국민연금에 비해 소득대체율이 높고 연금 수급시기가 빨라 공무원연금을 부담하는 국민들과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점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무원연금도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개혁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이미 그러한 방향으로 개혁방안이 마련되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다...[자세히]

국회는 7일 본회의에서 ‘교육감 및 교육위원의 주민 직선’과 ‘교육위원회의 지방의회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자치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 개정으로 ‘교육계만의 자치’에 머물러 있던 교육자치가 ‘교육의 주민자치’로 승격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위원회의 지방의회로의 전환’을 통하여 의결기구가 일원화됨으로서 행정력의 낭비와 불필요한 갈등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별로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되었다...[자세히]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권위의 외면은 북한인권 문제를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은 물론 작년 12월 북한인권특위를 구성하고 올해 1억4800만원의 예산을 책정 받아 활동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실망감이 더하다. 바른사회는 대한민국의 국가인권 기구로써 인권위가 북한 동포의 실질적인 인권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인권위는 시간과 예산을 써가면서 결국은 북한인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입장을 반복하는 수준의 불개입 입장만 밝히고 말았다...[자세히]

지난 9월에 바른사회에서 출판한 ‘한-미 FTA 논쟁, 그 진실은?’(정인교 편, 도서출판 해남)이 전경련에서 주관하는 ‘제17회 시장경제대상’에서 출판물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11일(월) 18시에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 경제인클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시상식장에는 바른사회시민회의 관계자와 저자인 정인교 교수 가족 그리고 출판사인 도서출판 해남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하였습니다.

올해 시장경제대상 공모에는 출판물 196종, 방송 프로그램 17종, 신문 기획시리즈 10종 등 총 223종이 출품됐다. 그중 바른사회에서 출판한 ‘한미FTA 논쟁 그 진실은?’이 많은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한편, 신문 기획시리즈 부문에는 ‘실록 수출 40년’(문화일보)이 방송 프로그램 부문에는 ‘글로벌 Top5, 도전과 과제’(울산방송)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학부모들에게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에 관한 바른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뮤즈아카데미 특강을 마련하였다. 특강은 두가지의 주제로 12월 6일과 13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그 첫번째 강의로 12월 6일에는 홍익대 김종석 교수님의 "시장경제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5천년 역사중 가장 큰 번영과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난 50년동안 자유시장경제라는 제도를 우리가 올바르게 받아들이고 잘 흡수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에 대해 학부모들이 먼저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다음세대인 자녀들에게 전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서일초등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이번강연에서 학부모들은 미처 잘 알지못했던 시장경제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학생 봉사단입니다. 가뭄의 해갈을 도와주는 단비가 내리고 갑자기 추워진 요즘 정말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찬바람 부는 요즘 자꾸 몸을 움츠리게 하는데요, 이런 날 따뜻한 마음 나누며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바른사회 "나누미" 제 33차 봉사가 12월 16일 토요일에 있습니다. 한달동안 이날만을 기다린 나누미 여러분과 나누미가 되고 싶은 많은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쉼터와 영락원, 방화동에서 식사준비, 청소, 말벗되기, 도배등의 활동이 진행됩니다. 지역 3군데 중 봉사활동 내용이나, 시간, 교통편등을 감안해서 원하는 봉사지역을 골라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참가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