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 바른소식'은 매주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지난 뉴스레터][수신거부]

주소:(110-450)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창곡빌딩 201호     전화:02-741-7660~2     팩스:02-741-7663

http://www.cubs.or.kr / http://www.cubs.or.kr     cubs@cubs.or.kr

- [성명서]자유시장경제를 위축시키는 공정위 활동은 再考되어야 한다.
- [논평]위헌인 국무총리 서리 제도보다는 총리대행이 바람직하다.

- 올 것이 온 '교과서 파동'
  : 이군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시민회의 공동대표) [조선일보 2002. 8. 7]
- 기업정책의 평가와 과제
  : 노부호 (서강대 경영학 교수/시민회의 경영환경개선운동본부장)
- 국가신인도와 위기관리
  : 김이환 (아남반도체 비서실장/시민회의 회원)
- 몽골 기행
  : 송   복 (연세대 사회학 교수/시민회의 공동대표) [조선일보 2002. 8. 8]
- 개혁해야 할 고시제도
  : 김영봉 (중앙대 경제학 교수/시민회의 회원) [한국경제 2002. 8. 8]
- 차라리 대선을 앞당기면 안될까
  : 유한수 (비전@한국 공동대표/시민회의 운영위원) [이코노미스트 2002. 8. 1]
- 전과 5범인 수감자가 양심선언이라니?
  : 임종학 (시민회의 회원)
- "정치적 인간"의 복권과 공공권
  : 신일철 (고려대 철학과 명예교수/시민회의 고문)
- 미국식 경영모델 강요말아야
  : 박성조 (독일 자유베를린대학 교수/시민회의 고문) [문화일보 2002. 8. 10]
- 의대 정원감축 설득력 없다
  :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 교수/시민회의 경제제도연구센터 소장) [문화일보 202. 8. 12]

한동안 내린 비로 한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가고 약간은 시원해진 8월 13일(화) 오전 10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 삼청공원에서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있었다.

이날의 행사는 종로구청 행정관리국 문화진흥과(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여름방학(7월 20일~8월 20일)동안 실시되는 이 활동에 종로구 자원봉사센터는 인터넷 접수와 종로구 및 인접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 장애인과 함께 북한산 등반하기, 우리 문화유적 가꾸고 사랑하기(3회), 청소년 환경지킴이 활동(2회) 등을 진행시켜왔다.

10시 5분경 시작된 학생들의 자원봉사는 방학을 맞은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나무로 만들어진 의자 닦기,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장시간의 비로 막힌 배수로에 방치된 쓰레기 치우는 일이 12:30까지 계속되었다. 집에서 곱게만 자라서인지 일부 학생들은 어른들의 눈치를 살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2명씩 짝 지워져 이마에 송글 송글 맺힌 땀방울 연신 닦아 내면서도 삼청공원 청소활동에 열심이었다...[자세히]

광대한 바다, 우리의 꿈 대양해군, 평택 해군작전기지를 다녀와서…

8월 5일 월요일 아침, 백령도를 향한다는 설레임에 모두들 상기된 표정이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린 탓인지 약간은 걱정도 되었지만 처음으로 사무국 전체 간사들이 2박3일 동안 MT를 간다는 의미에서 궂은 날씨는 그다지 중요하지가 않았다. 더구나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섬 백령도를 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흔치 않은 기회였다. 前해군정훈감이신 시민회의 박찬철 대외협력실장님 덕분에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며 바다 위를 날으는 백령도를 가게 된 것은 필자에게 큰 행운이었다. 효녀 심청이 아버지를 위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를 상상하며 빼먹은 짐은 없는지 아침부터 야단법석을 떨었다.

하지만 백령도에 대한 우리의 불타오르는(?) 기대와 설레임은 해군기지에서 날라온 한 통의 전화로 순식간에 꺾이고 말았다. “금일 파고(파도의 높이)가 매우 높아 백령도로 접안(接岸)할 수 없기에 백령도 견학 일정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들려오는 수화기 속의 굵직한 음성은 우리에게 백령도 앞 바위섬을 산산이 깨부수는 잔인한 파도였고, 간만에 떠나는 여행스케치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청천벽력이었다. 한 달이 넘게 기대해온 백령도 견학이 수포로 돌아가자 우리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여기서 주저 앉을 시민회의가 아니다.

사무국은 사무처장님 주도로 비상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사무처장님의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오늘은 반드시 MT 간다!”라는 명명백백한 대선언(?)으로 시민회의 간사들은 기사회생하였다. 어디로 가면 좋겠냐는 질문에 모두들 제 각각이다. 결국, 처음에 계획했던 백령도 답사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써 해군 제2함대 사령부가 있는 평택 해군작전기지를 견학하기로 결정하였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 준비해온 잡지 창간호 「바른사회」가 발간되었습니다. 「바른사회」를 책자로 받아보길 원하시는 분은 시민회의 사무국(02-741-7660~2)으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또한「바른사회」내용은 시민회의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창간사] 김진현
[축사] 이종훈 | 남덕우 | 이석연
[축대쌓기] 시민회의가 걸어온 길
[화보] 사진으로 본 시민회의
[8월의 테마]
 일본의 미래는 있는가? | 누가 그를 위해 변명해 줄 것인가?
[창간 기획1] 평등지상주의의 시종
 민주주의를 위한 견제와 균형 | 시장원리와 기업활동
[창간 기획2]
 국내 시민운동의 발자취 | 시민단체의 정체성
 자유시장과 시민단체 | 제3세대 시민운동
[인물 포커스] 연극배우 최종원
[바른사회 집중기획]
 고교 평준화 폐지의 이유 | 고교 평준화 찬반 논쟁의 네 가지 논점
 국민 연금제 무엇이 문제인가? | 국민연금 바로 알고 바로잡기
 월드컵이 우리에게 남긴 것 | 나가자, 아시아의 광장으로
[정갑영 교수의 살아있는 경제학] 서로 다른 기대와 정보
[사람 이야기, 사는 이야기] 이상호의 한방 레슨
 김동현의 동물이야기 | 지리산 여행기
[오 마이 북] 매혹된 영혼
[시민사회를 만드는 사람들]
 도시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바른사회 칼럼1] 한국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인가?
[바른사회 칼럼2] 집단소송제가 의미하는 것
[바른사회 성명/논평] 시민회의의 눈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일  시 : 2002년 8월 14일(수) 오전 7시 30분
장  소 :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프로그램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일  시 : 2002년 8월 21일(수) 오후 2시
 장  소 : 프레스센터 20층

프로그램

찾아오시는 길(클릭)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오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사무국으로 연락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전등록(클릭)을 하시거나 이메일, 팩스 또는 전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741-7660~2     ▶팩스: 741-7663      ▶이메일: ntearo@cub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