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북한 핵실험 등으로 시끌벅적했던 한주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13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대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14개 국회 상임위원회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젊은 감각으로 국감을 바라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른사회는 국민들이 위임한 국정 감시자로서의 본분을 충실이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생산적인 국정감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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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는 국회가 국민이 위임한 ‘국정 감시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여 국정의 누수와 낭비, 비효율을 짚어 내고 수정토록 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생산적인 국정감사를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산자위 사건을 바라보면서, 국정감사와 얽힌 부조리와 부정을 철저히 고발하여 정치권의 극한 정쟁과 대립을 견제하고, 민생 상생 정책국감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모니터링 활동에 더욱 매진해야 하겠다고 재차 다짐한다...[자세히]

12일 자정에 방송된 ‘생방송 시사투나잇’은 공영방송이라고 볼 수 없는 형평성 상실의 극단을 보여주었다. 북핵 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시선은 KBS가 국민을 어떤 방향으로 몰고가려 하는지 그 속내를 여과없이 드러내었다. 공영방송임을 포기하고 일부의 시각을 마치 공인된 정론처럼 편집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시사투나잇의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는 KBS 역시 지탄받아 마땅하다...[자세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4일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한지 6일 만에 대북제재결의안 1718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북한에 대해 군사적 제재를 제외한 모든 가능한 제재 조치를 강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제 정부는 안보리 결의를 지지한다는 성명만 내고는 뒤로는 어떻게든 빠져나가 보려고 궁리를 해서는 안 된다. 정부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갈림길에 봉착한 위기상황에서 국론을 수렴, 통합하기 위한 지혜를 발휘하고, 북핵 해결에 총력하는 결단과 실행을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자세히]

14일 밤 11시 8분 무렵 KBS 2TV에서는 방송 역사를 다시 쓸 사건이 일어났다. 국내 방송 사상 가장 긴 20여분의 방송 송출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방송이 언제나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언제라도 응급 상황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다. 그러나 이런 조건을 알고 있기에 미리 이에 대처하는 것이 방송의 능력이 아닌가. 방송 사고가 터질 것을 대비한 예비 장비 시스템이 바로 작동되지 않은 것은 이번 사태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되풀이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장비의 문제가 아니다. 결정되지 않은 연임에도 불구하고 근근히 사장직을 이어가고 있는 정연주씨 사태로 인한 방송국 내부의 갈등과 이로 인한 감리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문제의 발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들의 내부 문제가 결국 이런 식으로 시청자들에게 폐를 끼치게 된 상황에서 KBS측에서는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자세히]

북한 핵실험 강행 관련 긴급 기자회견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대한민국에 만연해 있는 안보 불감증이 북한 핵의 위력을 배가시켜 되돌릴 수 없는 큰 재앙으로 우리를 겨누고 있음을 직시하고 대한민국 사회 각 주체들이 우리의 안보상황을 직시하여 더욱 강한 경각심을 갖고 현재의 상황에 단호하게 대처하여 북한의 핵 도발 위협에 맞서야 한다는 긴급 기자회견을 10월 12일 오전 11시, 세실레스토랑에서 개최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안보불감증을 불식하기 위한 정부, 정치권, 경제계, 언론, 교육, 그리고 국민들의 역할에 대해 호소하며 동참을 촉구했다...[자세히]

'북한 핵무장이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 긴급간담회
또한,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이날 오후 4시에 바른사회 대회의실에서『북한 핵무장이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이라는 주제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북한 핵실험이 우리의 금융시장은 물론 실물경제에도 커다란 충격과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사회적인 논의도 확산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어 경제에 미칠 파장을 알아보았다...[자세히]

북한 핵실험 관련 대학생 긴급 설문조사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북한과 북핵을 바라보는 대학생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북한의 핵 실험관련, 북한의 핵 보유관련, 대북정책 및 대북관에 관련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이번 설문 조사에는 전국 대학생 180여명이 참여했다...[자세히]

출총제의 조건없는 폐지와 더불어 공정거래정책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 필요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0월 11일(수) 오후 2시, 4.19도서관에서『순환출자직접규제를 둘러싼 논란과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구성한 “시장경제선진화 TF팀”에서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순환출자를 규제하는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순환출자규제는 출총제보다 강력한 새로운 규제라는 점에서 이 제도의 도입을 반대하는 주장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바른사회는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출총제 폐지와 순환출자규제의 도입을 둘러싼 찬반논쟁의 제반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자세히]

대학가의 중간고사가 한창인 지난 10월 12일, 바른사회 대학생 아카데미 15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국내 취업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잡코리아의 김화수 대표가 다섯 번째 강연을 해 주었다.

시험공부시간도 반납한 15기 과정의 학생들에게 사장님은 ‘WHO ARE YOUR COMPETITORS?’ 라는 주제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몰입과 열정, 창의의 단계를 통해 부단히 노력해  글로벌 경쟁자를 대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청년 CEO의 강연을 듣는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사장님의 강연에 몰입해 글로벌 리더는 단계적인 노력에 의해 완성되어 간다는 사실은 인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법무부가 상법 일부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상법개정안에는 최저자본금과 사채제도, 주식종류의 다양화 등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이중대표소송, 집행임원제도, 회사기회유용금지 등 기업을 옥죄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기업경영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주요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중대표소송, 집행임원제도, 회사기회유용금지 등을 중심으로 상법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 시 : 22006년 10월 19일 (목)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 소 : 4.19기념 도서관 [약도] (강북삼성병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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