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은 징검다리 휴일로 인해 여느 때보다 긴 연휴였습니다. 긴 연휴 끝에 일상생활로 돌아가니 만성피로, 두통, 작업능력저하 등 주위에 명절후유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절후유증을 극복하려면 우선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회복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지켜 원래 생활리듬을 찾아주고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과 몸에 좋은 음식,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바른사회도 무기력한 일상에 톡 쏘는 청량음료 같은 존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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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무장은 국제사회와 한반도에 막중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엄중한 사태다. 북한의 핵무장은 세계비확산체제의 약화는 물론 일본과 중국을 대립 점으로 한 동북아 정세를 요동치게 할 것이고, 한반도의 안보환경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것이다. 이제 북핵 문제는 해결이 아니라 북한의 핵무장으로 발생할 한반도의 돌발 상황을 관리하는 데로 모아져야 한다. 우리 정부는 북한 핵위협에 따른 억지력을 확보하고, 종국에는 북한 정권이 핵무장의 선택을 바꾸도록 강제하는 모든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자세히]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상법개정안에는 긍정적인 내용과 우려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대표 소송제, 회사기회 유용금지, 집행임원제 등은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저해하고, 기업에 대한 소송을 늘릴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상법개정안은 기업에 부담을 주는 제도는 많이 도입한 반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방지하기 위한 황금주와 같은 장치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기업의 요구에는 귀를 막고, 시민단체의 주장은 너무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다...[자세히]

◆ 한국 경영 관행 설문조사
바른사회시민회의 경영환경개선운동본부는 그동안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서강대학교 경영연구소 경영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한국기업의 경영관행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설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본 조사를 통해서 얻어진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설문응답자 개인에 대해서는 일체 비밀이 유지 될 것이오니 귀사의 경영 관행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응답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설문참여하기]

◆ 교직복무심의위원, 질환교원심의위원 인지여부에 관한 설문조사
최근 교원과 학부모 사이의 분쟁이 언론에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교원의 학생에 대한 지도 방식이나 행동이 불만족스러운 학부모와의 갈등이 분쟁으로 이어져 사건이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소한 문제가 감정을 부추겨 원만한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예방하고자 각 시도 교육청은 교직복무심의위원회와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위원회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묻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설문참여하기]

◆ 북한 핵 실험 관련 대학생 긴급 설문조사
9일 북한이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국제 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북한의 핵 실험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합니다. 그러나 북한 핵의 위협으로부터 최대의 피해국인 우리의 국민들은 무덤덤한 반응입니다. 8년 동안 이어진 대북포용정책으로 인한 안보 불감증 팽배가 원인 일 수도 있고, 수차례의 비슷한 위협을 경험해 본 내성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어찌 되었든 국가의 위협으로 부터 불감한 국민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설문참여하기]

현진권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는 27일(수)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열린 「‘바른정책을 통한 예산절감’ 연속기획 - 제2차 보육 분야」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시장을 무시한 보육정책은 예산낭비로 이어진다.”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숙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주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총무, 정효정 한국복지정책연구소 주임연구위원, 전희경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자세히]

바른사회 대학생 아카데미는 9월 28일, 추계예술대학교 김다은 교수님의 신조어/유행어를 통해 본 새로운 문화 콘텐츠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했다.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강연은 15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의 문화 분야의 강연으로 인터넷과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를 통해 사회적 욕구 분출과 표현방식의 변화를 이해하는 자리였다.

미디어의 발달과 인터넷의 상용으로 급속하게 창조되는 신조어의 발생과정에서 대중의 심리와 사회적 현상을 이해하고 취사선택할 수 있는 가치관을 키워야 한다는 주문이었다.

또한 넘쳐나는 서적에서 양서를 구별하는 스킬을 기르고 싶다는 질문에 양서의 구별은 책을 읽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 양서가 아니더라도 읽으면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교수님은 답변했다.

얼마 전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다르게 한미정상회담을 바라보는 국내외 언론의 모습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최근 한미간에는 한미FTA, 6자회담, 작전통제권 환수 등 많은 현안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동맹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위기라는 인식도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한미동맹관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바른사회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를 초청하여 ‘한미관계의 주요 현안과 향후 전망’ 이라는 주제로 한미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선착순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후 기재하신 핸드폰, 이메일로 신청확인 여부를 알려드리오니 반드시 기재 바랍니다.
  * 접수확인 및 행사내용 문의 : 김영훈 경제/사회팀 간사
    ☎ 02_741-7660~2, Fax 02)-741-7663, E-mail. heun@cubs.or.kr

공정거래위원회가 구성한 “시장경제선진화 TF팀”에서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순환출자를 규제하는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순환출자규제는 출총제보다 강력한 새로운 규제라는 점에서 이 제도의 도입을 반대하는 주장도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 바른사회는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출총제 폐지와 순환출자규제의 도입을 둘러싼 찬반논쟁의 제반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 시 : 2006년 10월 11일 (수) 오후 2시~4시
       장 소 : 4.19기념 도서관 [약도] (강북삼성병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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