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극심한 계절입니다. 따사로운 낮의 햇살에 익숙해질라치면 밤의 매서운 추위가 기다립니다. 이런 계절은 몸이 온도 차에 적응하려고 불안정해져서 면역력이 약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 천식 등을 주의해야 하고요. 우리나라 현실의 급격한 변화와 차이들에 의한 불안정도 우리 생활의 면역력을 약화시킨 것은 아닐까요. 매서운 사회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며 조심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바른사회도 힘이 되겠습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항상 회원님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바른사회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이용훈 대법원장의 발언이 연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대법원장이 전국 지방 법원을 순회 방문시 발언한 내용들로 인해 검찰과 변호사 단체 등의 법조계에서는 지금 대법원장이 책임을 지기를 요구하고 있다. 대법원장으로서 사법계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스스로 지적하고 자정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는 것에는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사법계에 있어서 개혁의 노력은 법원, 검찰, 변호사의 법의 삼륜이 같이 발을 맞추어 사법개혁이라는 대의를 이끌어가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다른 두 개의 바퀴를 쳐내고 위태로운 외바퀴로 서려는 노력으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대법원장은 적절치 못한 발언이 법조인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큰 실망과 불신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변명 대신 국민과 각 단체에 대한 사과로 책임을 지라...[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2일(금) 오후 4시 30분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회의실에서 「‘바른정책을 통한 예산절감’ 연속기획 - 제1차 복지 분야」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김용하 순천향대 경상학부 교수가 ‘복지 관련 2007년 예산과 비전 2030 평가’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했고 김진수 연세대사회복지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전영준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황인철 경총 경제조사본부 사회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현진권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아주대 교수, 경제학)은 “예산정책은 각 개별정책의 정책방향을 구체적으로 집행하는 정책수단이므로 큰 틀에서 정책방향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귀중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게 된다.” 며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평가하는 시점에서, 개별정책방향과 연계하여 예산구조의 합리성을 검토해 보고 바람직한 예산 책정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차로 복지 분야를 살펴보고 「보육」, 「지방균형발전」,「교육」, 「국방」 등 5개 분야에 걸친 정책 논의를 통해 예산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9월 26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연구단체인 「국가경쟁력과 통일전략연구회」와 공동으로 - 젊은 눈으로 바라보는 북한, 그리고 통일! - 대학생 통일논문 공모 시상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와 국가경쟁력과 통일전략연구회는 국회의원과 대학생이 만나 함께 분단의 현실을 돌아보고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는 취지에서 국회와 대학생의 만남 시리즈를 기획했고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6월에 JSA 탐방단을 모집해 직접 분단의 현실과 남북대처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두 번째 행사로 대학생 통일논문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는 대학생들이 남북관계의 현실을 바로 알고 북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함양함으로서 통일 세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로 김영수 서강대학교 교수와 김태우 국방연구원 박사의 심사를 거쳐 5명의 우수 논문자를 선정하였다...[자세히]

류석우 국제브레인 성공아카데미 원장은 바른사회 제15기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에서 '글로벌 시대의 명품 인재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강연 하였다. 류석우 원장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끌리는 삶이 아닌 이끄는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삶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가장 먼저 남들과 차별될 수 있는 1인 브랜드 가치 전략을 세운 후, 이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시각화된 그리고 지속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목표를 성취해 나가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갈 때 비로소 인생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내게 꼭 맞는 적성은 과연 무엇인지,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난 나만의 장점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살려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내가 가장 잘하는 일과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일치시켜 나갈 때 성공의 확률은 높아진다고 언급하였다.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전국의 20개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등이 연대하여(지방교육자치법개정네트워크) 2006년 9월 20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방교육자치법개정네트워크(교육자치넷)은 10월말까지 여야 지도부 방문, 국회 교육위원 면담, 국민대토론회 개최, 가두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이번 정기 국회내에 <교육위원회와 시도의회 통합>, <교육감 및 교육위원의 주민 직선제 도입>, <교육감 및 교육위원의 피선거권 대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