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성인 오락게임인 ‘바다이야기’로 인해 온 나라가 연일 시끌벅적 합니다. 명백한 사행성 도박에 해당하지만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정부의 안이한 허가로 인해 서민들의 생활 속에 쉽게 노출되어 제2, 제3의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건전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 정부가 오히려 사행성 도박을 장려했다는 사실에 국민들의 허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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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가 실시하고 있는 "바른사회 대학생 아카데미-글로벌 리더십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 30여명이 8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지난 번 수해로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의 하나인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떠났다.

지난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피해지역에서 많은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엄청난 피해로 인해 피해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여전히 많은 자원봉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봉사활동 기간중 대학생들은 피해 농경지 정리와 복구, 피해가옥 복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봄으로써 피해 실태와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였다.

참여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이 1년을 맞이합니다. 부동산 정책은 가격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오고 있습니다. 정부 부동산 정책은 보유세를 인상하고 거래세를 인하하여, 주택에 대한 투기적 수요를 없애고 집값을 안정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경제원리 보다는 감정적, 계급간 대립 및 갈등으로 접근하면서 사회 각계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8.31 부동산 정책 발표 1주년을 맞이하여 「참여정부 부동산 정책의 종합적 비판」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참여정부 부동산 대책이 낳고 있는 문제점을 검토하고, 바람직한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일 시 : 2006년 8월 23일 (수) 14:00~16:00
       장 소 : 4.19기념도서관 [약도] (서울 중구 정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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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조기환수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참여정부는 전작권 행사를 ‘주권의 문제’, ‘자주 대 반자주’의 구도로 설정하고 국내 정치화하는 것으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대립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작권 향배 문제는 한미동맹의 미래를 규정할 수 있는 근본적인 현안으로 북핵문제의 정치·군사학과 유사시 한·미 공동 위기관리방안을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에 바른사회에서는 외교안보문제 전문가인 남주홍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우파 계열 시민단체·언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안보 상황과 한미동맹의 현안을 진단해 보고 전작권과 관련한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전략을 구상해 보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일 시 : 2006년 8월 24일 (목) 14:00~16:00
       장 소 :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의실 [약도] (서울 종로구 원남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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