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도 말복도 지났지만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입추, 말복이 무색해 지는 것 같습니다. 8월 15일은 61번째를 맞는 광복절 입니다. 요즘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집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 같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일반 가정들의 낮은 국기 게양 문제를 개선하고자 태극기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name]님도 우리 선조들이 이룩한 뜻 깊은 날인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잊지 말고 태극기를 달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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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바른사회시민회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 자유주의연대 등 4개 단체는 8월 10일 (목) 오후2시~4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8.15 북한인권대회』(북한형제에게 자유와 인권을!)를 공동개최하였다. 8.15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공개처형과 정치범수용소 등으로 상징되는 김정일의 공포정치와 反인권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리 정부에 적극적인 북한인권문제 해결을 촉구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북한인권개선을 촉구하는 선언문이 발표되었다. 선언문은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온갖 종류의 범죄, 인권말살을 모두 저지른 자는 김정일 밖에 없다고 밝히면서, 김정일에 대해 더 이상의 인간압살과 범죄행위를 중단하고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과 우리 정부당국에 인간파괴자, 국제범죄자에게 쏟아 넣은 햇볕이 동포들의 고통을 연장시켜온 것임을 인정하고, 더 강력한 핵무기와 미사일만 키워낸 햇볕정책의 야만성을 통절하게 반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1일(금)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의 진보 : 희망인가? 덫인가?’ 라는 주제로 제 1차 바른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조성환 교수의 강연과 참석자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자주론’, ‘통일론’ 등에서 나타나는 한국 사회의 진보-보수간의 근본주의적,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성찰해 보고 자유주의와 실용주의를 통한 진보-보수의 혁신과 거듭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보는 장이 되었다...[자세히]

참여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이 1년을 맞이합니다. 부동산 정책은 가격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오고 있습니다. 정부 부동산 정책은 보유세를 인상하고 거래세를 인하하여, 주택에 대한 투기적 수요를 없애고 집값을 안정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경제원리 보다는 감정적, 계급간 대립 및 갈등으로 접근하면서 사회 각계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8.31 부동산 정책 발표 1주년을 맞이하여 「참여정부 부동산 정책의 종합적 비판」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참여정부 부동산 대책이 낳고 있는 문제점을 검토하고, 바람직한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일 시 : 2006년 8월 23일 (수) 14:00~16:00
       장 소 : 4.19기념도서관 [약도] (서울 중구 정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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