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의 습하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뜩 찌푸렸던 날씨 가운데
잠깐의 밝은 해가 나는 순간이 반갑듯이 지루한
일상 생활 가운데서도 그런 밝은 해 같은 사소하고
즐거운 일들을 찾아보면 일상이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이번 주에는 4년간을 기다려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뛴 월드컵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만 앞으로의 4년간의 노력은 아쉽지
않기를 바랍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항상 회원님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바른사회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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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바른사회 목소리!
"사학비리 척결하되, 사학법 재개정
거부를 위한 정략적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사학의 비리가 극소수의 사학에서 발생되었다 하더라도
용인될 수 없는 일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또한 감사원이 중간발표를 한 것이 무리하게 통과된 사학법
재개정을 반대하기 위한 쇄기를 박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사학비리에
대한 감사가 사학법 재개정 논의를 잠재우기
위한 정략적 도구로 사용되어선 안될 것이다...[자세히]
"현대차 노조, 지금은 파업할
때가 아니다"
현대차는 창사이래로 최대의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경영불안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때문에 기업의 대내외 경쟁력과
이미지가 뒷걸음질 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노사 협력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대내외 기업의
분위기를 어떻게 정상화켜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지금의 현대차에게는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이다...[자세히]
'방송
3사 6.25 관련 기사의 부실함' 방송모니터
결과
‘세월이 반세기 이상 흐른 이 시점에서 6.25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날이 되어가고 있다. 전쟁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실제로 참전했던 세대들보다 전쟁을
기억하지 못하는 세대가 사회의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대가 되었다.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는 세대가
중심이 아니라고 해서 전쟁의 상처가 줄어들거나
상처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같은 민족이
서로의 가슴에 총구를 겨눈 6.25의 상흔은
잊혀지지도 않고 잊혀져서도 안 되는 우리의
비극이다. 그러나 각 방송국의 메인 뉴스에서
다루어진 6.25 관련 보도를 보면 이런 상처를
덮고 잊으려 하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자세히]
'자유주의
리더십 학교' 첫 번째 강연
개최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자유주의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자유주의 리더십 학교’가
지난 6월 23일(금)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자유주의 리더십
학교 첫 순서는 박효종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서울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박 대표는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의 역사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자랑스러운 역사임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최근 집권층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나라로 인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진단했다.
박 대표는 특히
현행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이 성공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편향된 이념에 의해 기술된 교과서에 의한
반쪽짜리 역사교육은 학생들의 역사 인식에
대한 몰이해를 낳게 될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대한민국은 건국,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비로소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공을 이루어 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성공과 번영을 지속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대학생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교장
초빙·공모제도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 정책간담회 안내
교장을 전국에서 공개모집하는 ‘교장 초빙·공모제’가
오는 9월부터 51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된다는
교육부의 발표가 최근에 있었습니다. 시범운영
후 이 제도가 정착된다면 현행의 교장제도는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미 사회
각 분야는 무한경쟁체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육 분야도 무한경쟁사회에 대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교육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단위학교
교육의 핵심인 교장제도는 변화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은 「교장 초빙·공모제도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긴급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일 시 : 2006년
6월 30일(금) 16:00 장 소 : 바른사회
회의실 [약도]
(서울 종로구 원남동) 참가신청하기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한나라당의
기초연금제 안을 일부 수용한
정부안을 내놓으면서 국민연금문제가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한국으로서는
연금 문제가 시급히 처리해야
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더
시급한 문제인 공무원, 군인,
사학연금 개혁 문제는 빠져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인
연금 문제를 어떻게 개혁해
나가야 하는지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 시 : 2006년
6월 29일(목) 14:00 장 소 : 바른사회
회의실 [약도]
(서울 종로구 원남동) 참가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