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시민회의입니다.
지난 주말에 사상 최악의 황사로 인해 온 나라가 모래먼지로 뒤덮였습니다. 해마다 봄철이 되면 한반도를 찾아와 기승을 부려 반갑지 않은 손님인 황사가 내일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합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외출은 자제하시고,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귀가 후에는 손발을 자주 씻고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내일 저녁은 가족들이 모여서 삼겹살로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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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회계연도 정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의 국가채무는 전년에 비해 45조(약 26%)가 늘어난 248조로 집계됐다. 이는 참여정부 3년 동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금부터라도 국가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지 않으면 누적되는 국가 부채는 조만간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최대 현안이 될 것이 너무나도 자명하다. 바른사회는 국가부채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 무엇보다도 먼저 정부가 ‘큰 정부’를 지향하지 말고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를 지향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한다...[자세히]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이 정부가 추진중인 한-미 FTA 협상에 대해 폭로성 비난을 하고 나섰다. 정확한 근거도 없이 정부의 FTA 정책을 비난하는 정 전 비서관의 음모론적 시각은 생산적 찬반논의에 결코 도움이되지 않는다. 미국과의 FTA 협상이 이제 막 개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미 FTA 추진과정에 대한 확인되지도 않은 주관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정 전 비서관의 무책임한 모습은 비난받아 마땅하다...[자세히]

제13기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세 번째 강좌에서 최근 출간된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편집대표인 서울대 박지향(서양사학과) 교수는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 현대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박지향 교수는 "학계의 최신 논의를 알 리 없는 정치인이 옛 시각을 그대로 가진 채 과거사 청산을 둘러싼 현재의 정책결정을 주도하고 있고 역사학과 사회과학의 목표가 사실의 추구가 아니라 현실적ㆍ정치적 이념에 대한 봉사라는 잘못된 생각이 현재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다"고 지적했다.

박교수는 같은 맥락에서 1979년 첫 출간된 `해방 전후사의 인식'과 관련, "1970년대말∼80년대라는 어려운 시기 민중과 민족을 주축으로 한 역사해석을 제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지만 사료와 자료를 근거로 한 학문적 성과라기보다 강렬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선언문이었다"고 주장했다...[자세히]

대외의존도가 70%를 넘는 한국은 전 세계적인 개방화의 물결에 합류하지 않고는 생존해 나갈 수 없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3일 한국과 미국 양국이 협상개시를 공식선언하면서 한국의 주요 흑자국인 미국과의 FTA를 협상중이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 않은 상황입니다. 농산물 분야 등 한국의 취약한 분야를 개방해야 하는 만큼 반대의 목소리도 높은 상황입니다.

한국경제에 기회이자 또한 위기인 한미 FTA문제와 관련하여 바른사회는 한미FTA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모시고 「한미 FTA 주요현안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조찬포럼을 개최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 시 : 일 시 : 2006년 4월 19일(수) 07:30~09:00
*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약도]
* 참가비 : \10,000원 (조찬 및 자료제공/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원 무료)
* 프로그램
    - 07:30 ~ 07:55       조   찬
    - 07:55 ~ 08:00       개회인사
    - 08:00 ~ 08:40       강    연
    - 08:40 ~ 09:00       질의·응답
    - 09:00                  폐    회

* 참가신청하기
* 담당 : 김영훈 간사 (heun@cubs.or.kr | 02-741-7660~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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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채 관리, 작고 효율적인 정부가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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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은 한미 FTA협상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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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는 성장 촉진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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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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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덕스토리'는 계속 쓰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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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에도 한류바람 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