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시민회의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힘차게 월요일을 시작하셨는지요? 피곤하더라도 마음만은 상쾌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지난주는 야구경기로 온 나라가 열기로 가득했던 한주였습니다. 연속 승리를 거두던 우리나라 대표팀이 어제 경기에선 일본에게 아쉽게 졌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단결해서 6경기 전승을 거두고 4강까지 진출해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인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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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는 지난 16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과거사 청산 기구 출범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이 날 토론회 참석자들이 올바른 과거사 청산의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모습은 간데없이 지난달 23일 출범한 본 단체의 ‘과거사진상규명 모니터링단’을 위시한 뉴라이트 진영의 과거사 관련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비난과 저주로 일관하는 모습에 허탈함과 함께 분노를 금할 수 없다...[자세히]

5년여를 끌어온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법적 논란이 마침내 매듭을 지었다. 국토확장과 식량확보 등을 주장하는 정부 입장과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는 환경단체들의 극단적인 대립으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1000억 원대의 공사지연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새만금 사업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그동안의 갈등과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이루어졌다. 이제 더 이상의 논란으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다...[자세히]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14일, 200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는 교육부의 분석자료 공개에 맞춰 대학이 학생부 비중을 높이고 대학별 고사 비중을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총리가 직접 주요 대학들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조를 요청한다고 하면서도 이를 따르지 않는 대학은 행·재정적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나서 대학에서는 협조 요청이 아니라 압박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자세히]

창립4주년 정기총회에서 그간 운영진과 회원들의 의견과 홈페이지 Poll을 통해 나온 결과를 수렴하여  단체 명칭과 CI를 변경하였습니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라는 이전의 명칭을 ‘바른사회시민회의’로 변경했으며, 약칭도 ‘시민회의’에서 ‘바른사회’로 바꾸었습니다. 또한 CI(Corporate Identity)도 함께 변경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3월 16일(목)에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에서『대학생 아카데미 제 13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개강식 및 개강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대학생아카데미 학생회(CUNG) 소개, 개강사 및 학생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편, 개강식에 이어 손병두 서강대 총장의 개강 기념 특강 이어졌다. 손 총장은 「한국의 미래와 대학생의 소명」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과제는 시장경제에 대한 불신, 반기업 정서와 기업멸시 풍조, 지나친 평등주의와 부에 대한 질투, 포퓰리즘, 반 세계화 운동 기조, 도덕·윤리 정신의 실종, 재산권 보호와 법치주의의 확립”이라고 밝히면서 “대한민국은 국민 소득 2만불 달성이냐, 동북아 경제 중심 국가이냐 비전을 분명히 할 때”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념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라고 말했다.

손 총장은 “Free Rider가 되려는 생각은 위험하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법”이라며 “개인의 경쟁력을 키워 이를 사회의 경쟁력, 더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으로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문을 수련하는 대학생의 기본자세를 견지하고 기초학문에 대한 광범위한 습득과 더불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 사고를 가지고 세계화에 발 맞춰 Global Standard를 익히고, 외국어와 IT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대학생의 소명”이라고 충고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내 대학 재학생 120여명이 참여하는 제13기 아카데미는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될 예정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오는 4월 6일(목),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에서『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이하 재인식)의 주요 저자인 박지향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를 초빙해 공개강좌를 개최합니다.

『재인식』은 기존에 좌파 지식인들에 의해 집필된『해방 전후사의 인식』이 편협하고 균형 감각이 없는 일방적인 역사인식으로 쓰여진 데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광범하고 균형잡힌 역사관을 토대로 해방 전후사를 객관성 있게 재해석한 책입니다.

현재, 제13기 대학생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바른사회는, 제4강인『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의 강연을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회주의가 득세하고, 정의가 패배한 나라로 인식하고 있는 현 정부의 역사인식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관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올곧게 세워나갈 필요성을 설파하기 위해 본 강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본 강좌를 통해서, 객관적이고도 심층적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한 성공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06년 4월 6일 (목) 19:00~21:00
* 장 소 :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약도]

지방교육자치는 학교자치와 함께 교육의 민주적인 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전제조건입니다. 지방교육자치의 혁신을 통해 학교교육,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주민통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교육주권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학교교육의 혁신을 모색하는 노력이 교육개혁의 핵심적인 과제여야 합니다. 올바른 지방교육자치를 통해서만 지역사회 실정과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고, 나아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혁신이 촉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회에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개나 제안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법안 심사가 지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7월에 교육위원선거와 그 이후의 몇 지역의 교육감 선거가 예정된 상황에서 이번에도 관련 법률이 합리적으로 개정되지 않으면 각종 선거 부정 등 구태가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4월 임시국회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의 마지막 기회로 판단되어 학부모 단체들의 뜻을 모아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권 실현을 위한 지방교육자치제도 개혁방안’에 관한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6년 3월 28일 (화) 15:00~18:00
* 장 소 : 배재학술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 (지하철1,2호선 시청역10번출구) [약도]
* 주 최 : 교육과시민사회,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 참가신청하기
* 담당 : 문주현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사무국장(moon@caper.or.kr, 02-741-7660)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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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은 교육 수요자의 입장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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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에 대한 지나친 발목잡기는 지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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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기구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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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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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교육부총리는 대학을 압박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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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의 국책사업 발목잡기 속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