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시민회의입니다.
이번 주는 제법 봄의 기운이 느껴질 만큼 포근한 날씨로 시작되더니 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려서 잠시 들떴던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졸업식으로 분주합니다. 졸업을 흔히들 끝이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의 첫걸음이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매일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한다면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바른사회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지난 2월 13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현 정부의 과거사 규명작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에 대해 15일, 한겨레신문은 토론회 당시 발제자로 나섰던 한 사학자의 발언을 문제 삼는 사설을 게재하였다. 한겨레신문은 특히 망각협정을 통한 스페인의 과거사 청산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는 발제자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역사적 사실의 발굴보다 절충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사학자로서는 할 수 없는 말”이라며 비판했다...[자세히]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월 16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노무현 정부 3년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지 벌써 3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사상초유의 대통령 탄핵사건에서부터 행정수도 이전 논란, 실업문제, 사학법 논란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또한 진보와 보수, 좌익과 우익, 성장과 분배 등으로 국론이 양분되면서 그 어떤 정권보다 이념적으로 첨예한 대립과 반목, 갈등이 반복되기도 했다. 이에 바른사회는 반환점을 돈 노무현 정부의 지난 3년을 평가하고 남은 2년간의 국정운영과제를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성기 바른사회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효종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신지호 자유주의 연대대표가 정치/북한 분야, 조동근 명지대 사화과학대학장이 경제 분야, 남승희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대표가 교육 분야, 이대영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가 문화 분야를 맡아 주제발표를 한 후 토론을 벌였다.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작은 깃발을 내걸고 항해를 시작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수많은 풍파속에서도 ‘바른사회’는 중심을 잃지 않고 순항을 계속해 왔습니다.

순탄치 만은 않았던 4년여의 시간을 꿋꿋하게 버텨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회원님의 아낌없는 관심와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그동안 도움을 아끼지 않으셨던 회원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바른사회가 오는 3월 네 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기념총회를 개최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셔서 바른사회의 앞날, 대한민국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희망의 종착지에 닻을 내릴 그날을 위해, 바른사회의 힘찬 전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 일 시 : 2006년 3월 9일 (목) 15:00~20:00
*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약도]

* 참가신청하기
* 담당 : 오준석 경제/사회팀장 (ojs0139@cubs.or.kr | 02-741-7660~2)

안녕하십니까. 의료와 사회포럼입니다.

우리 국민은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문제로 기대에서 실망으로 떨어지는 큰 혼란을 격었습니다. 정부는 생명공학을 위해서 생명공학법을 만들었고 생명윤리를 위해서 생명윤리법도 제정했지만 그것이 제대로 작동 하였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사회제도의 문제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문제인지를 고민하여야 할 시점입니다.

황우석사태에서는 '윤리', '과학', '언론'의 문제들이 혼재된 상태로 우리 사회를 흔들어 놓았고 큰 반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와 사회 포럼과 의협신문은 이러한 문제들을 철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재조명해보고 해결책을 고민하기 위한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공사다망하시겠지만 부디 참석하시어 시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 일 시 : 2006년 2월 25일 (토) 15:00~18:00
* 장 소 : 서울의대 동창회관(함춘회관) 3층 '가천홀'
* 주 최 : 의료와 사회포럼, 의협신문

* 담당 : 우봉식 의료와 사회포럼 사무총장 (02-762-9051/011-9272-3875)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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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겨레신문 사설에 대한 '바른사회시민회의'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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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신간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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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절상' 시장개입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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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과 반대로 가는 정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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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토해야할 금융·산업 분리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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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금' 기대기 전에 구조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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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외래어표기와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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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3년 '4분의 1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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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은 영화로 돌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