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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대북정책과 군의 역할은 구분되어야 한다.
- [성명서]도로교통법 위반자 특별감면 조치는 마땅히 재고되어야 한다.
- [성명서]국정원은 정치권력의 사기관이었고, 대기업은 정치자금 줄이었나?
- [논평]연예계의 고질적인 비리구조 뿌리 뽑아야 건전한 문화산업 발전할 수 있다.

- 안보와 교류-협력은 별개다.
  : 한영탁 (칼럼니스트/시민회의 바른언론포럼 회장)
- 민족 vs 국가
  : 송   복 (연세대 정치사회학 교수/시민회의 공동대표) [조선일보 2002/7/11]
- '공기업 민영화'의 바른 방향
  : 박성조 (자유베를린대 경제학 교수/시민회의 고문) [문화일보 2002/7/11]
- 신용카드사 규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안재욱 (경희대 교수/시민회의 경영환경개선운동본부 정책위원) [자유기업원]
- 학문도 기초체력부터
  : 한경구 (국민대 인류학 교수/시민회의 회원) [중앙일보 2002/7/13]
- 5년전 악몽으로
  : 정갑영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시민회의 회원) [중앙일보 2002/7/15]
- 서울發 '문화 태풍'
  : 유석춘(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시민회의 운영위원) [조선일보 2002/7/15]
- 한.일 FTA, 기대반 우려반
  :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시민회의 운영위원) [한국경제 2002/7/15]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7월 10일 11:30-13:00 중구 광화문 네거리 지하도(동아일보사 앞) 입구에서 6월 29일 서해 연평도 근해에서 발생한 북한과의 교전과 관련하여 우리의 대북정책과 군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벌였다.

그 동안 추진되어 온 햇볕정책은 국민의 합의를 바탕으로 하지 않았다는 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며, 서해교전에서 아군의 피해가 크게 발생한 근본원인은 부적절하고 잘못된 현장 해군의 지휘권행사 보다는 이런 식으로 밖에 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현 정부가‘대북정책과 군의 역할’을 구분하지 못한 데에 연유된다는 점이다.

이번 서해교전사태를 계기로 군이 군다운 역할과 기능을 더욱 확고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은 그 사명에 명기되어 있는 바와 같이 ‘국토를 지키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외부로부터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충실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 군이 정치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이 땅에 참되고 튼튼한 자유 민주주의가 활착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2002. 7. 10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안진석부장

한?일 월드컵에서 12번째 선수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국민응원단 ‘붉은 악마’에게 지구촌으로부터 찬사의 메시지가 연일 답지하고 있다. 메시지의 요지는 진정한 응원문화의 창출. 특히 운동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보여준 ‘질서 속의 자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이런 찬사에 흐뭇한 미소를 짓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개최 이전까지만 해도 길거리 문화의 후진성을 걱정하던 시민들로서는 황당한 경험일 수밖에 없기 때문.

시민회의는 이런 상황 속에서 포스트 월드컵, 특히 길거리 문화의 정착을 향한 외길을 걷고 있는 한 시민을 만났다. 강남에서 골동품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모노드라마(일인극)로 길거리 문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최상필(50)씨가 그 주인공.

“신사숙녀 여러분, 2002 월드컵 최고의 인기스타 황선홍! 황새야, 더 높이 더 멀리 날아라. 전광석화(電光石火), 떠오르는 태양, 백두산 호랑이! 황선홍 선수를 소개합니다. 발군의 순발력, 유연성, 무서운 돌파력, 탕탕탕, 슈웃 골!”

최상필씨의 탁 틘 목소리로 쏟아져 나오는 응원가의 일부. 붉은 악마들이 운동장에서, 광화문 등지의 큰 길거리에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을 때 서울 종로구 묘동 사거리에서 그가 선보인 모노드라마 ‘풍광(風光)’이다. (그 목소리와 신명나는 몸짓을 담아내지 못하는 필자의 한계를 양해하길 바란다. 다행히도 이 연극은 올해 말까지 연장 공연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최씨에겐 ‘묘동 사거리’를 공연장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곳은 ‘사람냄새를 맡을 수 있는 도심’이라는 것. 근처 동광시장 길은 속칭 ‘쪽방동네’로 불려진 곳이다. 이른바 ‘밑바닥 인생들’의 집합소였던 것. 그곳이 몇몇 유지(有志)들의 땀으로 점차 살맛나는 도시로 탈바꿈하게 됐다...[자세히]

2002. 7. 15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김유원 간사

주최
   ▶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중앙일보사

일시 및 장소
   ▶ 일   시 : 2002년 7월 18일(목) 14시
   ▶ 장   소 : 대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

프로그램

알림
시민회의는 지난 7월 5일부터 심포지엄 참석자를 예약받기 시작하여 전화, 이메일로 받은 참석자수가 현재 초과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의 참석자를 받을 수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부의 경제특구 안의 내용과 보완점' 심포지엄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은 심포지엄 개최 후 시민회의 홈페이지에서 심포지엄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으며, 또한 경제특구(안) 심포지엄은 K-TV에서 녹화방송될 예정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올바른 미디어의 기능을 통해 우리사회를 건전하고 건강하게 하여 이름 그대로 바른 사회를 만들고자 미디어 감시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일선에서 감시요원으로 봉사활동할 네티즌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니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 모집기간 : 2002년 6월 28일 ～ 7월 20일 까지
○ 응모자격 :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녀 모두 관심이 있는 분
○ 모집내용 및 인원 : 분과내용별 각 2명 이상
  ¤ 방송분과 : ①뉴스, ②교양(다큐멘타리), ③드라마/영화, ④종교, ⑤음악, ⑥교육,                     ⑦어린이, ⑧토론/ 시사, ⑨가정, ⑪여성, ⑫영화, ⑬연예/오락
  ¤ 신문분과 : ①정치, ②경제, ③사회, ④문화/예술, ⑤연예, ⑥스포츠, ⑦가정, ⑧여성
  ¤ 인터넷분과: ①뉴스, ②영화, ③쇼핑, ④자유게시판, ⑤대량메일
○ 지원방법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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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코자하는 분과별 담당(예: 신문분과 ③),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