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민회의에서는 지난주에 3박4일간 청평에서 12기 대학생 아카데미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가졌습니다. 혈기왕성한 대학생들과 공기 맑고 경치 좋은 곳에서 4일간 훌륭한 강의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가짐으로서 알찬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캠프에 열심히 임하는 대학생들을 보면서 그래도 아직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한주도 혈기왕성하고 힘찬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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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의는 인권위가 이번에 발표한 NAP 권고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협의와 세밀한 검토를 거쳤다고 하지만 편향적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국민의 화합이 아니라 오히려 갈등과 대립을 조장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 따라서 이번 권고안을 기초로 향후 우리나라의 인권지침이 만들어져서는 결코 안될 것이며, 인권위가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인권지침을 전면 재수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자세히]

경찰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위진압에 나서는 전·의경의 진압복에 명찰을 부착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번에 내놓은 대책이 과연 불법폭력시위를 근절시킬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불법폭력시위의 원인과 책임을 전적으로 경찰의 탓으로만 돌리려는 처사는 아닌지 우려된다...[자세히]

   <1월 10일(화)>
     [개강사]한국사회의 글로벌 리더십: 박효종(서울대 국민윤리학과 교수)
     [강연]한국경제 트렌드와 위험요소: 윤창현(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
     [울타리 허물기]
     [비즈니스 게임]
   <1월 11일(수)>
     [강연]청년리더와 한국정치의 미래: 이혜훈(국회의원)
     [강연]시장경제와 정부의 역할: 김종석(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강연]통계로 본 한국 현대사: 김광동(나라 정책원 대표)
   <1월 12일(목)>
     [토론대회]
     [강연]북핵문제의 본질과 현실: 김태우(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강연]한국 경제상황의 현재와 미래: 기 준(롯데그룹 KP케미칼 사장)
     [강연]한미관계의 본질: 김경민(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함께하는 마당]
   <1월 13일(금)>
     [수료식]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지난10일부터 13일, 경기도 청평 레이크 호텔에서 제12기 대학생 아카데미 글로벌 리더십과정을 3박4일간 진행했다.

전국 대학생 100여명이 선발 된 이번 12기 아카데미에서는 8번의 주 강연과 토론회, 협상 등의 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날 낯선 프로그램과 타 대학생과 첫 만남으로 쑥스러워 하던 학생들은 강연과 프로그램이 진행 될수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카데미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강연을 통해 사회현상에 대한 다양하고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었고 부수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타 대학학생들과의 교류와 공감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줘 차세대 청년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와 참여한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시민회의에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대학생/일반회원 봉사팀입니다. 봉사동아리 “나누미"의 2006년 첫 봉사일은 1월 21일 토요일입니다. 우리가 늘 매월 4번째 주에 봉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대명절 설이 껴있어 한 주를 당겼습니다. 지난달 말에 있었던 2005년 마지막 봉사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아! 2006년에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제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하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시민회의와 한미파슨스(주)가 함께 봉사하던 4곳에서 실시됩니다. [소망재활원]에 있는 우리 어린 보배들은 늘 즐거운 이벤트와 이쁜 언니, 오빠들을 볼 수 있는 토요일을 기다린다고 하는군요. [영락원]에서는 전처럼 식사 준비와 청소 봉사가, [가브리엘의 집]은 목욕과 청소 등과 같은 봉사가 계획되어 있군요. [방화동 임대 아파트]에는 도배를 해드리고 있는 거 아시죠? 남자 친구들이 많이 참여해 주세요.

‘나누미’의 사랑 나눔이 서울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랑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아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나누미 커뮤니티]

* 봉사활동 신청하기
* 문 의 : 박주희 사이버팀장 (ntearo@cubs.or.kr | 02-741-7660~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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