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인해 손과 발, 그리고 마음까지도 얼어붙는 한겨울입니다. 지난주부터 계속된 한파에 폭설까지 겹쳐서 호남지역의 농가 피해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조금 있으면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너무 들떠서 지내기보다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따스함을 나눠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이 나눠준 따스함이 모이고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닥쳐도 춥지 않은 겨울이 될 것입니다.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검찰 (서울중앙지검)은 14일,『안기부· 국정원 도청』사건에 대한 142일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수사 결과발표가“불법도청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아울러 국가기관에 의해 공공연하게 자행되어 온 불법도청의 관행을 확실히 종식시키는 전기가 되기 바란다...[자세히]

세계적 연구성과로 국민적 관심을 모아왔던,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대한 진실 공방이 점점 심화 되고 있다. 아직까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정확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언론이나 국민들은 성급한 판단을 최대한 자제하고 연구의 재검증 과정을 차분하게 지켜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자세히]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원·교사의 정치참여 확대, 국가보안법 폐지, 집시법 중 집회장소, 시간, 방법 규제 조항 삭제 또는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인권 NAP) 권고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의 국가인권기본계획 권고안은 무정부주의적이고 상당히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다...[자세히]

최근 교원평가제 시범실시와 사립학교법 개정 등으로 교육계는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주요 교육정책 수립과정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권은 언제나 소외되었고, 일부 교원단체의 이익과 정치적 이슈로만 논의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교육적 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바른교육권실천행동에서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요구를 조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귀한 답변이 교육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정리하면서, 2005년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을 알아보기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회원 및 일반 시민 600여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은 정치·국제, 경제, 사회 일반과 관련, 2005년에 일어난 큰 사건 총 24개 항목 중 3개를 고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청년 Leader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논리적 비판, 창조적 사고 능력을 함양시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Basic Course: 글로벌 리더십 과정'과 'Advanced Course: 글로벌 이코노미 과정'으로 구성된 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근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 교육관련 주체들의 교육정책 참여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교원들은 관련법령에 의해 그 참여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는 반면, 학부모와 일반 국민들은 법적,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교직단체들의 교육정책 결정 참여구조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학부모와 일반 국민의 균형있는 참여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정책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일 시: 2005년 12월 26일 (월) 14:00~17:30
* 장 소: 배재학술지원센터 A동 세미나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10번출구/서울 정동 소재) [약도]
* 주 최: 교육과시민사회,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 담 당: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문주현 사무국장 (02-741-7660/moon@caper.or.kr)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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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청이 정당화될 수 없음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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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와 관련된 진실, 재검증 과정을 차분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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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권고안, 무정부주의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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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없는 20년 규제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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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장, 무엇을 의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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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의 불법감청 문제는 정치에 있었다